유아복 브랜드 리뉴얼 활발
![]()
유아복 업체들이 리뉴얼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백호해를 맞아 유아복 업체들이 한층 공격적인 전개에 나서면서 연차가 오래된 브랜드를 중심으로 BI, 컨셉 등 전반적인 리뉴얼이 진행되고 있고 브랜드명이나 비주얼 변화도 눈에 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올 춘하 시즌부터 유아복 ‘엘르뿌뽕’ 브랜드명을 ‘엘르’로 변경한데 이어 중가 시장을 중심으로 전개 중인 유아복 ‘베이직엘르’의 리뉴얼을 단행했다.
원색이 주는 발랄함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아온 프랑스 라이선스 브랜드 ‘베이직엘르’는 올 여름 시즌부터 프렌치 감성의 리치함과 큐트함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디자인과 BI로 전개된다.
기존의 밝고 활발한 컨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빨강, 검정색으로 이뤄졌던 BI를 하늘과 바다를 연상시키는 프렌치 블루로 바꾸고, 쫑긋한 귀와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특징인 강아지 모양의 심볼을 새롭게 만들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세련되고 귀여운 프렌치 감성으로 승부를 건다.
리뉴얼을 기획한 다나베 히데노리씨는 “실용성과 활동성 못지않게 멋을 중시하는 엄마들의 니즈를 반영해 BI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며 “브랜드 목표에 맞춰 프렌치 감성의 앙증맞고 세련된 이미지를 제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랜드F&C도 올 춘하 시즌부터 ‘프리미에쥬르’, ‘해피랜드’, ‘크리에이션asb’ 3개 유아복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프리미에쥬르’는 도회적이고 세련된 프랑스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해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을 한껏 살렸고 핑크와 블루, 골드와 실버,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로 프랑스 스타일을 잘 살린 모던한 느낌의 브랜드로 변신했다.
‘해피랜드’는 새로운 곰과 토끼 캐릭터를 활용해 편안하면서 펀한 디자인의 세련된 프렌치 팝 캐주얼 컨셉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크리에이션asb’는 리뉴얼을 통해 리치한 느낌의 스포티 캐주얼룩 브랜드로 변신,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컨셉으로 레드, 네이비, 화이트 등 베이직 컬러와 시즈너블한 트렌드 컬러를 접목, 다양하면서도 통일감 있는 전개에 나서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컨설팅을 진행,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업그레이드 전략에 돌입한 상태로 유아복 ‘알로앤루’의 경우 유명 건축 전문가를 통해 매장 인테리어를 새롭게 리뉴얼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되고 차별화된 비주얼을 제시, 중가 유아복 시장 리딩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롱런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어패럴뉴스 2010. 5. 19(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