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캐주얼, 언더웨어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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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캐주얼 업체들이 언더웨어 사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언더웨어가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면서 진캐주얼 브랜드들도 최근 이 부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진캐주얼 중 언더웨어 시장에서 가장 먼저 나선 것은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다.
이 브랜드는 착용감과 기능성을 우선시 했던 소비자들의 인식을 ‘속옷도 패션’이라고 바꿔 놓으면서 패션 속옷의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 연간 500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캘빈클라인진’이 1천억원 초반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매출은 상당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다른 진캐주얼 브랜드들도 지난 1~2년 사이 언더웨어 시장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게스홀딩스코리아는 지난해 ‘게스 언더웨어’를 런칭했다.
기존 ‘게스 진’ 매장에 샵인샵을 비롯해 단독 매장으로 전개 중인 가운데 최근 디자인팀을 새롭게 구성, ‘게스’ 본연의 컨셉인 ‘섹시’를 어필하기 위한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색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의 시선도 집중시키고 있다.
이달 초에는 강남역과 압구정, 잠실, 신천 등에서 게릴라 동영상을 선보였다.
도심 외벽에 영상을 쏘면서 이동하는 새로운 기법의 광고인 빔버타이징을 통해 ‘게스 언더웨어’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이 브랜드는 올해 50~60개 유통망을 확보해 13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케이트렌드의 ‘버커루’도 올 하반기 액세서리 단독 매장을 열고, 가방과 벨트 등 액세서리를 비롯해 언더웨어도 함께 구성할 계획이다.
첫 시즌인 만큼 스타일과 물량은 테스트 수준으로 가져간 뒤 향후 반응에 따라 확대 강화키로 했다.
이밖에 겟유즈드코리아도 올해 ‘겟유즈드 언더웨어’를 런칭해 주요 매장 위주로 선보이고 있으며, 월비통상의 ‘에비수’도 소량 선보이고 있는 언더웨어의 아이템수와 수량을 늘려갈 방침이다.
어패럴뉴스 2010. 5. 25(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