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패션 메카의 명성 부활

2010-05-27 09:23 조회수 아이콘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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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패션 메카의 명성 부활

강남역이 비싼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최근 패션 매장들이 속속 들어서는 등 패션 거리로 명성을 되찾고 있다.

강남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임대료 때문에 현재 ‘지오다노’를 비롯해 ‘나이키’, ‘지오지아’, ‘쿠아’, ‘후아유’, ‘ABC마트’, ‘유니클로’ 등 10여개만이 영업중이다.

하지만 최근 ‘자라’, ‘티니위니’, ‘리바이스 바디웨어’ 3개 브랜드가 강남점 오픈을 위해 공사에 들어가는 등 패션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자라’는 금강제화 매장 옆에 1~2층 매장 공사를 진행 중으로 8월 오픈 예정이다. 매장 규모는 약 1,650㎡(500평) 정도며 ‘자라’ 우먼, 베이직, 캐주얼 TRF, 남성 등 전 라인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티니위니’는 ‘베이직하우스’ 매장 자리에 공사를 진행 중으로 이곳은 ‘베이직하우스’ 이전에 ‘티니위니’가 있었던 곳이다. ‘티니위니’ 강남 메가숍은 ‘티니위니’와 액세서리 단독 라인 그리고 여름부터 출시한 ‘티니위니 키즈’도 단독으로 구성해 토털 매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오는 6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리바이스 바디웨어’도 6월에 강남점을 오픈한다. ‘리바이스 바디웨어’는 강남역이 20대 고객이 많은 상권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신장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강남역에 의류 매장이 늘어나는 것은 9호선 신논현역 개통 이후 신논현역 상권에서 강남역 상권까지 상권 영역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8월 ‘자라’가 오픈하면 유동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의류 매장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롯데가 서초동 롯데칠성 물류센터에 백화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고 내년 신분당선까지 개통된다면 강남역 상권이 패션 상권 요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패션채널 2010. 5. 27(수)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