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업계 토틀화 바람 거세다
셔츠 업계에 토틀화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백화점 유통을 기반으로 한 셔츠 업계는 적은 영업면적에서도 셔츠와 함께 연계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제시, 매출 향상과 차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백화점 측에서도 남성 액세서리 비중을 강화하기 위해 셔츠 PC의 매장을 일부 확대하거나 편집 매장을 구성, 토틀화에 탄력을 받고 있다.
클리포드의 ‘카운테스마라’는 셔츠 외에도 커프스링크, 타이핀, 금속 액세서리 등을 매 시즌 꾸준히 출시, 단품 진열 일색인 타 브랜드와 차별화하고 있다.
에스제이듀코의 ‘에스.티.듀퐁’도 커프스링크와 타이핀, 지갑 등 피혁제품과 만년핀을 직수입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올해도 액세서리 비중을 높였고, 추동 시즌에는 라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우성아이앤씨의 ‘랑방컬렉션’도 고급화와 토틀화를 추구하며 120만원대 고가 벨트와 넥타이, 머플러, 맨즈백과 지갑 등을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출시한 머플러와 넥타이 등은 직수입에 따른 다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좋은 반응을 얻어 올 추동 시즌에는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랑방’ 향수는 세트와 패키지로 구성해 이달에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작’은 남성 언더웨어를 출시해 구색력을 강화했고, 일부 매장에서는 언더웨어와 액세서리 매출만 300만원 이상을 기록하기도 해다.
트라이본즈의 ‘닥스 셔츠’도 다양한 금속 액세서리를 강화, 매장에서 별도의 진열장을 구성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오더메이드 라인 활성화에도 주력한다.
진영어패럴이 올 하반기 런칭하는 ‘웅가로 셔츠’는 액세서리 라인을 별도로 구성,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제품을 매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어패럴뉴스 2010. 5. 27(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