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캐릭터 수트, 선택과 집중

2010-06-03 09:34 조회수 아이콘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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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캐릭터 수트 ‘선택과 집중’

남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들이 올 추동 시즌 수트 스타일은 축소하고 단위 물량은 늘린다.

한동안 인기를 끌던 울실크 혼방 수트와 다양한 톤의 소재를 컬러별로 1~2스타일에 집중하면서 매장에서 수트가 차지하는 진열공간을 최소화하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검증된 아이템의 물량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원의 ‘지이크’는 6천착 규모의 수트를 3스타일로 늘렸다.

또 3천착 이상은 5스타일로 가져가는 등 대물량 중심의 품번은 다소 늘리고 전체적인 스타일은 줄였다.

‘지이크파렌하이트’는 1스타일에 무려 1만2천착에 달하는 수트를 출시한다.
5천착 이상 수트도 3스타일로 내놓을 계획이다.

톰보이의 ‘코모도스퀘어’도 수트 스타일은 축소하고 대량 생산 제품은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렸다.

검증된 스타일의 경우 1천5백착을 기획해 조기에 5백착을 공급하고 1천착 가량은 원단 상태로 비축했으나 올해는 이를 3천착으로 늘려 잡고 2천착을 조기에 공급할 방침이다.

신성통상의 ‘지오지아’는 올해 제품 공급을 백화점과 가두점으로 이원화함에 따라 대리점 전용 수트의 경우 전체적인 물량은 지난 시즌에 비해 다소 줄었다.

하지만 기존 대리점에만 유통되던 수트는 작년에 비해 늘렸다.

특히 지난해 2천착 생산했던 제품을 올해는 2스타일 3천착으로 늘렸다.

백화점 라인인 ‘엔드지(andz)’의 경우 지난 시즌 20스타일 중 1천~1천5백착 가량 생산되는 수트가 2스타일이었다면 올해는 총 5스타일로 전체의 20%를 차지한다.

캐주얼 재킷과 단품으로 활용 가능한 크로스오버 아이템을 제외하면 전체 수트 라인에서 포멀 비중은 축소된 셈이다.

네이비 컬러도 종전에 4~5스타일로 나눴다면 올해는 1~2스타일로 압축했다.

어패럴뉴스 2010. 6. 3(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