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개 패션 브랜드 1862개
국내에 전개 중인 패션 관련 브랜드 수는 1900여개로 여성복이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최근 기업 단위를 갖춘 의류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발간한 ‘2010/11 한국패션브랜드연감’에 의하면 2010년 6월 현재 영업을 펼치고 있는 브랜드 수는 1862개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2058개에 비해 약 2백여개가 줄어든 것으로, 최근 2년간 중단 브랜드 수는 증가하고 신규 브랜드 수는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복종별로는 △여성복 133개 △여성캐주얼 287개 △남성복 176개 △캐주얼 125개 △스포츠 252개 △유아동복 160개 △인너웨어 123개 △패션잡화 254개 △제화 110개 △특종상품 127개 △수입명품 115개 등으로 여성캐주얼, 패션잡화, 스포츠 등의 순으로 많았다.
대부분의 복종에서 브랜드 수가 감소했으나 스포츠는 아웃도어 시장의 호황으로 오히려 증가했다.
특히 여성복은 디자이너 브랜드와 여성캐주얼을 합하면 240개로 전체의 25.5%에 달했다.
전개형태별로는 내셔널브랜드 920개, 직수입브랜드 372개, 라이센스브랜드 371개, 디자이너브랜드 143개, 직진출브랜드 56개 등의 분포를 보였다.
내셔널과 디자이너브랜드를 제외하면 대부분 해외파로 토종과 해외 브랜드가 각각 6대4 정도를 차지했다.
브랜드 도입국에서도 변화를 보였다.
라이센스와 직수입, 직진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도입국은 2008년까지만 하더라도 이태리, 미국, 프랑스, 일본, 영국 등의 순을 보였으나 올해는 미국이 208개로 가장 많았으며, 이태리 174개, 프랑스 154개, 일본 84개, 영국 59개 등으로 브랜드 수가 많았다.
어패럴뉴스 2010. 6. 7(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