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캐주얼, 피케 티셔츠 인기 ![]()
TD캐주얼 업체들의 피케 티셔츠 인기가 폭발적이다.
업계에 의하면 ‘빈폴’, ‘헤지스’,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등 TD캐주얼 브랜드들은 올 여름을 겨냥해 내놓은 피케 티셔츠가 여름 시즌 초반부터 대거 판매 되면서 일부 브랜드는 물량 부족 현상까지 겪고 있다.
백화점 기준으로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2주 동안 피케 티셔츠 판매가 전주 대비 50% 이상 늘었고, 지난 주말의 경우 전 주말 대비 매출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일부 브랜드 메인 아이템의 경우 소진율이 50%에 달했다.
제일모직의 ‘빈폴’은 칼라 폭을 좁게 한 ‘미니비’와 슬림한 실루엣을 적용한 ‘뉴핏’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보유한 제품이 모두 판매되는 등 호조를 보였다.
또 월드컵을 겨냥해 한정판으로 내놓은 제품도 거의 판매됐다.
‘빈폴’은 이 같은 현상에 대비해 미리 진행한 스팟 물량을 신속히 매장에 공급해 높은 매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LG패션의 ‘헤지스’ 역시 특화 아이템으로 내놓은 ‘빅퍼피’와 ‘캠브리지 로잉클럽’이 인기를 끌면서 단기간에 많은 물량이 팔렸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빅퍼피’의 경우 기본 아이템을 제외하고 캠브리지 문장을 활용한 제품은 거의 판매되면서 서둘러 스팟 진행에 나서고 있다.
동일드방레의 ‘라코스테’는 ‘선라이즈 크록’을 통해 남녀 화이트와 블랙 각각 2개 스타일을 출시했는데, 한 달 만에 2만3천장 중 2만장이 판매됐다.
당초 예상 보다 단기간에 더 많은 물량이 소진되면서 최근 7천1백장을 추가 생산해 매장에 공급했다.
SK네트웍스의 ‘타미힐피거’는 ‘빅 플래그’ 라인이 출시 한 달 만에 당초 수입 물량의 60% 이상이 판매되면서 시즌 막바지 완판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시리즈의 피케 라인을 이 달 중 출고해 상승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신성통상의 ‘올젠’은 이번 시즌 출시한 ‘요팅 컬렉션’ 피케 셔츠 2개 스타일을 완판했고, 일부 아이템은 5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칼라와 소매에 배색 처리한 스타일로 화이트와 핑크, 그린 등 밝은 계열 제품의 판매가 두드러지면서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요팅 컬렉션 피케 티셔츠를 매장 전면에 배치해 핫 썸머 시즌까지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10. 6. 11(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