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女心을 잡아라” 골프웨어 업계가 여심(女心)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로의 고객이탈과 백화점 입지 축소에 따른 가두상권 진출 확대, 여성 골퍼 증가 등으로 여성고객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고객층과 겹치는 여성 어덜트 브랜드들이 최근 몇 년간 가두상권에서 급성장, 이들과 경쟁해야하는 구도가 되면서 여성 라인이 경쟁력 강화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슈페리어의 ‘임페리얼’은 여성 비중을 60%로 가져가고 이를 중심으로 비주얼을 강화하는 등 전체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 추동 제품부터 크로스코디가 용이한 스타일을 중심으로 시즌마다 트렌드 요소를 과감하고 재미있게 가미, 한층 젊고 세련된 여성 아이템을 제안하며 풀 코디가 가능하도록 가방 등 액세서리 라인도 B.I를 다양하게 활용해 내놓는다.
여미지의 ‘마코스포츠’는 올 춘하 시즌 여성 전용 브랜드로 런칭, 탤런트 김남주를 모델로 기용하고 가두상권 내 여성복 브랜드들과 경쟁해도 손색없는 디자인과 컬러감에 기능성까지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인스모드플래닝의 ‘세렝게티골프’는 60%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 라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층 젊고 발랄한 스타일에 애니멀 모티브로 차별화한 스타일로 변신한다.
또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오현경을 전속모델로 기용, 여성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네오피에스의 ‘네오팜스프링’도 제품 리뉴얼 이후 여성캐주얼 제품을 확대, 전체 구성의 60% 수준으로 전개 중이다.
한층 젊게 변신하면서 트렌드를 20% 더 강화해 여성스러움이 한껏 강조된 캐주얼 룩을 제안, 매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올 추동 가두상권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알엑스케이의 ‘플레이보이골프’는 개성적인 섹시함과 독특한 재미를 추구하는 20대 후반~30대 중반 트렌드세터를 핵심 층으로 공략한다.
특히 여성 라인에서 최신 트렌드를 집대성한 스타일을 제시, 여성고객 창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톡톡 튀는 비비드 컬러와 펄이나 큐빅 등 광택감을 강조한 스타일과 다양한 소재의 믹스매치, 재미있는 디테일 요소 등을 활용하고 일상복으로 활용 가능한 캐주얼 스타일을 제시, 20~30대는 물론 영 마인드의 40대 여성층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0. 6. 11(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