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 수영복 MD 마무리 롯데, 현대 등 주요 백화점이 최근 점별로 수영복 MD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순부터 말까지 점별로 시즌 매장을 오픈해 여름 시즌을 맞는다.
올해 수영복 MD는 작년 여름시즌 궂은 날씨로 인해 매출이 예년에 비해 낮았던 점을 감안, 기존 브랜드의 시즌매장 입점에 무게를 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화점 입점 신규 브랜드가 전무하면서 MD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여기에 수영복 ‘이엑스알’의 중단으로 브랜드 수가 줄어들면서 리딩브랜드들 중심의 MD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효율 영업을 펼치는데 주력했다.
롯데는 이번 시즌 지난해 진행하지 않았던 ‘빌라봉’을 본점과 광복점에 시즌매장으로 유치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이 외에는 기존 브랜드인 ‘아레나’, ‘레노마’, ‘엘르’, ‘페리엘리스’, ‘휠라’, ‘스피도’로만 정상 및 시즌 매장을 구성해 상승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달 18일부터 점별로 시즌 매장을 오픈하게 된다.
현대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줄어든 MD로 시즌을 맞는다.
지난해 입점한 ‘로꼬부띡’이 백화점 영업을 중단하면서 기존 브랜드로 대체하는 선으로 MD를 마쳤다.
‘빌라봉’이 본점 목동점에 입점하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기존 브랜드로 시즌 매장이 채워진다.
현대는 11일 한 개 점포가 시즌매장을 운영하고 이외에는 중순 이후 매장이 오픈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작년까지 입점하지 않았던 ‘페리엘리스’가 대거 입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페리엘리스’는 본점을 포함 영등포, 인천, 센텀시티점의 시즌 매장에 입점한다.
신세계는 중하순부터 시즌 매장을 가동한다.
이들 백화점은 전반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시즌 매장 오픈을 앞당기기 보다는 지난해 매출을 고려 예년 수준으로 매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어패럴뉴스 2010. 6. 11(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