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한속건 소재 월드컵 재미 봤다

2010-06-11 09:16 조회수 아이콘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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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한속건 소재 월드컵 재미 봤다


월드컵 열풍을 타고 흡한속건 소재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시켜 몸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흡한속건 소재는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해 왔으나 올해는 월드컵 열기를 타고 타 복종으로 확산되면서 관련 업체들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

인비스타코리아는 올 상반기 ‘쿨맥스’의 내수 공급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신장의 일등 공신은 월드컵 티셔츠.

이 회사는 패션그룹형지 100만장, 휠라코리아 20만장 등 120만장의 월드컵 티셔츠에 ‘쿨맥스’를 공급했다.

지난달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11개 아웃도어 브랜드와 ‘쿨맥스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프로모션을 강화한 것도 주효했다.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엄나래 과장은 “아웃도어 시장이 올해도 호황을 보인데다 월드컵 티셔츠 특수가 겹치면서 올 상반기 ‘쿨맥스’ 공급량이 작년에 비해 20%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효성의 ‘에어로쿨’은 내수 보다 해외에서 더욱 인기다.

해외 유명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영업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인 월드컵 열풍으로 흡한속건 소재 수요가 늘어난 것도 한 몫 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프로스펙스’, ‘K2’ 등 10여개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가 기획한 월드컵 티셔츠에 ‘에어로쿨’을 공급했다.

이 회사 박용준 과장은 “올 상반기 ‘에어로쿨’ 공급량은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0% 신장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티셔츠를 비롯해 더베이직하우스, 위비스, 홈플러스 등에 ‘쿨론’, ‘ATB-UV+’ 등 흡한속건 계열 원사를 공급했다.

물량 기준으로는 2백만장에 이른다.


어패럴뉴스 2010. 6. 11(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