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비수기 차별화로 넘는다

2010-06-14 08:58 조회수 아이콘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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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비수기 차별화로 넘는다

남성복 업체들이 최대 비수기인 여름 시즌을 맞아 매출 신장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펼친다.

수트 매출 감소로 전체 외형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여름 시즌을 대비해 냉감 소재 수트와 핫 썸머용 캐주얼 제품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

신성통상의 ‘지오지아’는 비수기를 겨냥해 그래픽 티셔츠와 냉감 소재를 사용한 아이스필 수트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히트를 친 5스타일의 피케셔츠를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름 시즌 캐주얼 단품 매출을 극대화 하는 한편 수트 판매 매기를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이스필 수트의 경우 주말 평균 60~70착을 판매, 백화점 고가 수트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제일모직의 ‘엠비오’는 핫 썸머용 캐주얼 물량을 늘려 비수기를 극복할 방침이다.

다양한 컬러의 피케 셔츠와 단품 팬츠를 주력으로 내세우면서 컬러풀한 빅팩과 액세서리를 함께 구성했다.

캠브리지코오롱의 ‘커스텀멜로우’는 아티스트 정윤두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그래픽 티셔츠와 피케 셔츠를 출시했다.

또 발목에서 크롭되는 치노팬츠의 스타일을 늘려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신사복 업체들은 캐주얼 비중을 확대하면서 7~8월 전년 대비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LG패션의 ‘닥스’는 캐주얼 비중을 전체 물량 중 70% 이상 가져간다.

액티브 중심의 스포츠 재킷에서 벗어나 스포티브 컨셉을 강조하면서 평상시에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출시,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스윙탑 점퍼, 피케 티셔츠, 캐주얼 셔츠 등 이너웨어와도 자연스러운 코디가 가능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제일모직의 ‘로가디스컬렉션’은 컨템포러리 캐주얼을 지향하면서 여름철에도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캐주얼 아이템을 선보였다.

캠브리지코오롱의 ‘캠브리지멤버스’는 캐주얼 아이템만으로도 완성된 착장이 가능하도록 캐주얼 셔츠와 면바지, 티셔츠와 데님 등 변화된 특화 라인으로 비수기 매출 신장에 나서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0. 6. 14(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