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캐릭터, 비수기 기획상품 판매 부진

2010-06-18 09:05 조회수 아이콘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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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캐릭터, 비수기 기획상품 판매 부진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이 여름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기획상품이 기대 이하의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은 비수기인 여름 시즌을 극복하기 위해 캐주얼 상품을 강화하고 티셔츠와 피케 셔츠 같은 기획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이들 기획상품은 최소 300장 이상, 3만9천~5만원대 가격으로 출시됐다.

전 복종에 걸쳐 피케 셔츠가 인기를 얻고 월드컵 개최로 특수를 기대했으나 판매는 기대 이하라는 평가다.

업계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핫 썸머 시즌을 겨냥해 피케 셔츠를 대거 출시했으나 다른 복종에서도 워낙 많이 선보여 고객들이 분산, 생각보다 판매가 좋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피케 셔츠의 경우 ‘제스퍼’가는 5만원대, ‘티엔지티’와 ‘지오지아’가 4만9천원대, ‘아야모리에’가 3만9천대에 출시했다.

‘코모도스퀘어’, ‘지이크파렌하이트’, ‘옴부르노’ 등도 비슷한 가격대로 출시했으나 브랜드별 평균 판매율은 6월 현재 20~30% 수준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브랜드는 기획상품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추가 할인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8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 비수기 시즌 판매율이 높은 아이템의 구성을 강화하고, 부진 아이템의 판매 분석을 통해 보다 전략적인 상품 기획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어패럴뉴스 2010. 6. 18(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