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한민국, 월드컵 특수 부활월드컵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면서 그동안 부진했던 관련 상품 판매에 불이 붙었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팀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자 실종됐던 월드컵 특수가 살아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올 더 레즈(All The Reds)’라는 슬로건으로 패션 업체 중 가장 많은 100만장의 월드컵 티셔츠를 출시했다.
초기에는 천안함 사태와 6·2 지방선거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좋지 않았으나 월드컵 개막과 함께 우리나라가 그리스 전에서 첫 승을 거두자 폭발적인 판매로 전환, 지난 15일 현재 40만장이 소진됐다.
이 회사는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할 경우 월드컵 열기가 이어져 기대 이상의 판매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디다스코리아는 SK텔레콤과 손잡고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제작했다.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이 가슴에 새겨져 있는 티셔츠로 현재까지 붉은 티셔츠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거리 응원전에서 노출 빈도가 높게 나타나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 되고 있다.
휠라코리아의 ‘휠라’는 국가대표팀 응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티셔츠를 선보였다.
이 티셔츠는 아시아에서 아프리카 대륙을 향해 뛰어 오르는 호랑이를 생동감 있게 묘사해 건승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GO! KOREA’라는 응원문구로 포인트를 준 이 티셔츠는 16만장 생산에 13만장 가량이 판매됐다.
각종 이벤트와 지원으로 월드컵 특수를 누리는 업체들도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헤드’는 SBS 월드컵 공식 취재단 의상 지원으로 방송노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하이브리드 토퍼’라는 이름의 이 점퍼는 월드컵 리미티드 상품으로 이달 말 매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직수입 유아동 브랜드 ‘드팜’을 전개하고 있는 디피엠코리아도 지난 12일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상영관에서 주요 고객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월드컵 첫 경기인 그리스전을 관람하는 이벤트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어패럴뉴스 2010. 6. 21(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