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올 상반기 장사 잘했다

2010-06-22 09:09 조회수 아이콘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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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올 상반기 장사 잘했다
여세 몰아 추동 물량 20~30% 확대 공격경영

아동복,
아동복 업체들이 6월 현재 중순 작년 대비 평균 30%대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본격 상승장에 진입, 하반기 영업에 청신호를 켰다.

「행텐키즈」 「리바이스키즈」 「트윈키즈」 「꼬망스」 「컬리수」 등 아동복 상위 브랜드의 경우 작년 대비 30~40%대의 매출 신장률을 올리고 있으며 여세를 몰아 올 추동 물량을 15~30%까지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가두점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행텐키즈」는 전년 대비 40%의 매출 신장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 추동 시즌에는 물량을 15% 늘린 37만장을 생산할 예정이다.

전종성 이사는 “지난해는 외환위기의 후폭풍과 장마가 일찍 시작돼 여름 물량을 많이 소진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4월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져 겨울 상품과 봄, 여름 상품이 함께 판매 되는 호재로 작년보다 재고율이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리바이스 키즈」 역시 작년 동기 대비해 평균 35% 신장률을 보이며 백화점에서 선전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는 등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이자 올 추동에는 물량을 30%까지 확대, 아동 데님 전문 브랜드로서의 선두 입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홍콩점 오픈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마수걸이에 나선 「트윈키즈」는 올 상반기중 30%의 매출 신장률을 올렸으며 하반기에는 20% 이상 물량을 확대한다.

이 회사 김동규 과장은 “내실 다지기에 주력해 매장 환경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이는데 주효했다”고 말했다.

발빠르게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꼬망스」는 올 추동 시즌 20% 이상 물량을 확대, 30%대의 매출 신장률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또 상반기중 30%의 매출 신장률을 보인 「컬리수」는 하반기에 30%까지 물량을 확대하고 매장 15개를 추가 오픈해 브랜드 볼륨화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외환 위기 이후 움츠러들었던 아동복 시장이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상위 브랜드를 중심으로 올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하는 등 전에 없던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패션인사이트 2010. 6. 22(화) http://www.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