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디자이너, 귀하신 몸

2010-06-24 08:59 조회수 아이콘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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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디자이너, 귀하신 몸

실장급 이상 경력의 핸드백 디자이너가 귀하신 몸이 되고 있다.

전문 업체의 신규 브랜드가 늘고 있는 데다 패션 업체들까지 핸드백 사업에 가세 수장급 인력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에스제이듀코는 핸드백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빈폴액세서리’, ‘닥스 액세서리’, ‘앤클라인 뉴욕’ 등을 거친 권계영 이사를 영입했다.

권 이사는 ‘모리츠’, ‘빈치스벤치’, ‘리즐리자’, ‘란셀’의 디자인을 총괄하게 된다.

제일모직은 ‘니나리치 액세서리’ 디자인 수장에 전수진 수석보를 기용했으며, 로만손은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총괄 디렉터로 세코야파리 출신의 장지혜씨를 영입했다.

이에 앞서 성주디앤디는 ‘엠씨엠’ 총괄 디렉터로 LG패션 출신의 임지혜 이사를 영입했다.

의류 업체들도 핸드백 사업을 강화하면서 디자이너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날도바시니는 프로모션 업체인 제이제이 출신의 권숙영 실장을, 신성통상은 발렌타인, 에스콰이아, 에스제이듀코 출신의 임상덕 실장을, 인디에프는 에스콰이아, 메트로시티 등을 거친 김지언 실장을 각각 영입했다.

이밖에 ‘메트로시티’를 전개하는 엠티콜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에스케이네트웍스는 ‘디케이앤와이 액세서리’ 디자인 총괄 영입을 위해 물밑 교섭 중에 있다.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연히 몸값도 상승하고 있다.

또 대형 업체들이 핸드백 사업에 나서면서 전문 업체들의 경우 인력난까지 겪고 있다.

여기에 몸값이 비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보다 실장급 영입을 선호하는 업체들이 늘면서 인력난을 부추기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0. 6. 24(목)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