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 - 브랜드 세일 효과 소폭 신장

2010-06-24 09:14 조회수 아이콘 800

바로가기

주간시황 - 브랜드 세일 효과 소폭 신장

<여성복> 중가 영캐주얼 선전

백화점과 가두점 모두 전주에 비해 비교적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의 여성복 PC는 전주 대비 5% 내외로 매출이 신장했다.

백화점별로 30~50% 가량의 브랜드들이 이미 브랜드 세일에 들어간 데다 여름 매출 고전으로 균일가전 등에 참여하는 브랜드가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하지만 25일부터 예정된 여름 정기세일로 인한 일종의 소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어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존별로는 영캐주얼이 5~8% 신장으로 비교적 선전했고, 캐릭터와 커리어는 전주와 비슷하거나 3~4%의 소폭 신장에 그쳤다.

영캐주얼 중에서도 중가 및 중저가의 신장 폭이 큰 반면 중고가 존의 경우 고전이 여전해 그 공백을 채우고 있는 상황이다.

가두 상권은 백화점에 비해 상황이 낫다.

주요 어덜트 캐주얼 브랜드들이 전주 대비 10~15% 가량 매출이 신장했다.

샤트렌의 ‘샤트렌’과 세정의 ‘올리비아로렌’, 위비스의 ‘지센’ 등은 여름 단품과 원피스 등의 판매가 늘면서 신장세를 이어갔다.

주요 아울렛은 전주에 비해 신장 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10~15% 가량의 신장률을 여전히 유지했다.

<남성복> 가두점 매출 소폭 감소

백화점은 전주 대비 한 자릿수 신장했다.

비가 오면서 습도가 높아져 쾌적하기 못한 날씨가 계속됐지만 낮에는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여름 제품의 판매가 활발했다.

월드컵 영향으로 저녁 시간대 매출이 감소하긴 했으나 주말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백화점이 브랜드 세일을 실시, 존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신장세를 보였다.

백화점별로는 롯데 8.3%, 현대 7.1%, 신세계 10.9% 각각 신장했다.

가두점은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궂은 날씨와 백화점의 브랜드 세일로 입점 고객이 줄었기 때문이다.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들은 수트 보다는 캐주얼 재킷과 바지, 셔츠 판매가 높았고 신사복 브랜드들은 여름철을 겨냥해 출시한 쿨비즈 제품 위주로 판매했다.

<캐주얼> 스타일리쉬 군 강세

6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월초보다 상승세가 한풀 꺾이기는 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5%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전 월드컵 경기가 있던 날도 매출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고, 주말 매출도 비교적 좋았다.

‘폴햄’, ‘지오다노’, ‘TBJ’ 등 리딩 브랜드들의 매출이 꾸준하게 지속되고 있다.

여전히 피케 티셔츠와 라운드 티셔츠가 매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반바지 판매도 좋았다.

특히 ‘마인드브릿지’, ‘엠폴햄’, ‘앤듀’ 등 스타일리쉬 군들의 매출이 급상승하는 분위기다.

그 중 ‘마인드브릿지’의 선방이 가장 눈에 띈다.

롯데백화점은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신장한 가운데 ‘마인드브릿지’는 40% 가량 매출이 늘었다.

셔츠, 면바지를 비롯해 비즈니스 룩의 판매가 좋았다.

가두 상권은 전반적으로 매출이 부진했다.

주요 유통에서의 행사와 세일, 무더운 날씨 등으로 집객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아웃도어> 기능성 제품 판매 호조

백화점과 가두점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백화점은 14일 정기 휴무로 인해 영업일 수가 하루 줄어들었기 때문.

여기에 전주 점포마다 굵직한 행사가 진행된 반면 금주는 별다른 행사가 없어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제품은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티셔츠 판매가 매출을 주도했다.

특히 자외선 차단 효과나 냉감 제품의 반응이 좋았다.

날씨 영향으로 무거운 등산화보다 가벼운 등산화를 찾는 사람이 많았다.

롯데백화점은 전주 대비 30% 하락한 27억9천3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부분의 점포가 역신장 한 가운데 노원점은 2억2천3백만원을 판매 55.2% 신장했으며 울산점 1억8천만원으로 4.7% 대전점이 1억2천2백만원으로 보합선을 기록해 선전했다.

어패럴뉴스 2010. 6. 24(목)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