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3사 1조 시대 열리나

2010-06-28 11:14 조회수 아이콘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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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3사 1조 시대 열리나

제일모직에 이어 LG패션과 코오롱이 올해 사상 첫 패션 매출 1조원 돌파에 도전한다.

LG패션은 지난해 전년 대비 16.6% 신장한 9천2백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 1분기 2천5백억원으로 마감했다.

비수기인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상반기보다 높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올 1조원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특히 50% 이상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웃도어 ‘라푸마’는 의류와 용품 사업부를 나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마에스트로’, ‘TNGT’, ‘타운젠트’ 등 남성복의 회복세와 TD캐주얼 ‘헤지스’의 라인 확장, 중국 사업 호조, 액세서리, 골프, 여성 등 각 브랜드들의 고른 매출 상승으로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백화점 뿐 아니라 가두 유통에서도 5% 대의 성장률을 올리고 있는 것도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과 캠브리지코오롱도 패션 부문에서만 올해 매출 1조원 돌파가 유력하다.

지난해 실적이 좋지 않았던 남성복 매출이 15% 이상 신장하고 있고, 아웃도어 간판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와 스포츠 ‘헤드’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캠브리지코오롱은 지난해 1914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과 함께 총 99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올해 한 자릿수 신장만으로도 1조원 돌파는 무난할 전망이다.

지난 2006년 패션 부문에서만 1조 매출을 달성한 제일모직은 지난해 1조1400억원에 이어 올해 1조2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빈폴컴퍼니에서만 4800억원을 바라보고 있는 이 회사는 남, 여성복 확대와 신규 사업 추진, 브랜드 인수 등을 통해 사세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어패럴뉴스 2010. 6. 28(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