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가두상권 리포트-안산 중앙역, 울산 성남동 안산 중앙역 상권은 전형적인 신도시 밀집 상권으로, 유흥업소와 패션 매장들이 섞여 있다.
젊은 유동층이 많아 4~5년 전까지 여성, 남성, 캐주얼, 스포츠 등 가두점 브랜드들이 집결해 있는 유명 상권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최근에는 고잔 신도시 상권과 상설 할인 타운, 각종 아울렛과 대형마트 등으로 공동화되면서 가두상권 자체의 효율은 저하되는 추세에 직면해 있다.
10년 전에 비해 인구는 약 50만명에서 70만명으로 늘었지만 상권은 5배 가
량 커졌다는 게 현지 점주들의 분석이다.
현재까지도 20대와 3040을 아우르는 전 복종의 의류 매장과 화장품 매장 등이 성업 중이지만, 4~5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20~30% 가량 줄었다.
20평 기준 의류 매장의 경우 보통 수준인 월 5천만원, 스포츠웨어 매장의 경우 최고 8천~9천만원 가량을 올린다.
임대료는 수년전 수준에서 거의 동결되어 있는 상태다.
화장품 매장 등이 주로 영업 중인 A급 점포의 경우 1억원까지 호가하는 경우가 있지만 최저 2천~3천만원에서 8천~9천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보증금과 월세는 A급이 1억에 7천~8백만원, B급이 5천만원에 250만원 수준이다.
의류 매장은 스포츠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B급에 포함된다.
울산 성남동 상권은 10~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한때 울산시 최대 상권이었던 이 곳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배후로 둔 무거동 상권과 삼선동에 밀려 점차 입지가 축소되어 왔다.
성남동에서 가장 두각을 보였던 스포츠와 캐주얼 브랜드들은 무거동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는 추세다.
최근에는 제도권 브랜드의 매장이 철수하면서 젊은 층을 겨냥한 보세 의류 매장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
빠른 속도로 객단가가 낮은 상권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젊은 층 고객들의 집객력과 유동 인구는 높은 편으로, 월 임대료와 보증금은 예년과 큰 차이가 없다.
입지가 좋은 매장의 경우 보증금과 권리금이 각가 1억원 수준이며, 임대료는 매장에 따라 조금씩 편차를 보이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0. 7. 5(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