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직물 중동 시장서 호평
패션소재協, 두바이 시장개척단 파견 성과좋아
중동에서의 한국산 직물의 평가가 아직은 호의적이나 비중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패션소재협회(회장 이영규)는 지난달 국내 10개 중소 직물 수출 업체로 구성된 ‘두바이 시장개척단’을 파견, 두바이의 65개 바이어와 134건의 상담을 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아쇽 R. 사우라니 TEXMAS 회장은 “두바이의 섬유 무역상들은 수입한 물품의 80% 이상을 주변국으로 재수출하고, 특히 유럽과 러시아, 인도까지 사업 영역을 폭 넓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한국산은 품질과 디자인은 매우 우수하지만, 공급 물량이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한 중국 등에 비해 소극적인 마케팅으로 점차 두바이 시장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패션소재협회는 두바이의 대부분 섬유 무역상이 가입된 협회인 TEXMAS와 중장기 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시장 개척단은 현지 물류센터를 방문해 특수한 중동 무역 거래법과 수출입 방식, 문화적 특성을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패션인사이트 2010. 7. 6(화)http://www.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