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캐주얼, 아울렛 특가전 참여
중가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이 비수기 시즌 매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아울렛몰에서 진행하는 특가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여름 상품뿐만 아니라 추동 시즌 재고 상품까지 소진할 수 있는 특가전에 참여, 매출 관리에 나서고 있다.
최소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브랜드 단독 특가전 진행시 보유 물량에 따라 최소 6백~1천만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블유몰은 최근 ‘인터메조’, ‘제스’ 등의 단독 특가전을 진행했다.
여름 상품과 추동 이월 상품을 10만원 이하로 선보인 이번 특가전에는 브랜드별로 5백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패션아일랜드 가산점도 대부분의 입점 브랜드가 단독 특가전을 진행, 비수기 매출 관리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경기침체로 물량을 축소 운영한 업체들의 경우 비수기 특가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할 정도다.
장한평 바우하우스도 특가전 행사에 남성복 업체의 참여가 꾸준한 편이다.
이 곳 남성복 영업담당 김주용 계장은 “최근에는 미 입점 브랜드도 특가전 진행을 위한 문의가 늘고 있지만 입점 브랜드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 비수기 매출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대구의 모다아울렛도 남성복 업체들이 비수기에 단독 행사를 잡기 위해 일정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업체는 올 여름 주력으로 출시한 그래픽 티셔츠와 피케 티셔츠가 정상매장에서 예상과 달리 부진했고, 대응 아이템마저 찾지 못해 기획상품 가격대로 조정해 특가전에 나서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3월부터 5월로 이어지는 봄 시즌 대부분의 업체들이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에 여름 시즌 역시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0. 7. 8(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