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아동복 사업 확대

2010-07-09 09:08 조회수 아이콘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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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아동복 사업 확대

캐주얼 브랜드들이 패밀리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아동복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애스크’, ‘MLB’ 등과 같이 아동복을 단독으로 런칭하는 브랜드들 외에도 시즌별 몇몇 아이템만을 골라 샵인샵 형태로 전개하는 브랜드들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와이케이038의 ‘흄’은 런칭 초기부터 티셔츠를 중심으로 시즌별 2~3스타일의 아이템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흄’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에서 오는 가족의 연계성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희소성에 가치를 두고 소량만 선보이고 있다.

향후 큰 확대 계획 없이 이 수준으로 정도만 이어갈 방침이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올해부터 아동복을 일부 선보였다.

‘엠폴햄’, ‘팀스폴햄’ 등으로의 브랜드 확장에 이어 패밀리 브랜드 구축을 위해 라인 확장을 한 것으로 아동복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하반기에는 스타일과 물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문건호 ‘폴햄’ 전략기획실 부장은 “아동복에 대한 소비자 반응뿐 아니라 브랜드 이익 면에서도 도움이 되고 있어 내년에는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아동복은 ‘폴햄’의 또 다른 브랜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엠폴햄’은 올 추동 시즌 처음으로 2~3스타일의 아동복을 출시할 예정이다.

단독 브랜드로 런칭할 만큼의 수요는 아니지만 꾸준히 찾는 고객들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전략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고객층을 늘린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희원 ‘엠폴햄’ 사업부장은 “샵인샵 형태 아동복 사업은 큰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패밀리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업체들이 이 같은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엔코의 ‘써어스데이아일랜드’도 지난해 아동복을 처음 출시했다.

지난 춘하 시즌의 경우 컬러 포함 10여 스타일을 선보였으나 올해는 스타일 수를 더욱 늘려 총 27스타일을 선보인다.

향후 단독 브랜드로의 런칭 계획도 구상 중에 있다.

어패럴뉴스 2010. 7. 9(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