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대기업 2분기 실적 호조

2010-07-12 09:52 조회수 아이콘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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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대기업 2분기 실적 호조

패션 대기업 3사가 지난 2분기 유통망 확대와 여름 상품 판매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향상됐다.

제일모직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경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제일모직은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조3092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98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이중 패션 부문은 27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전자재료 부문이 디스플레이(편광판)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면서 수익성이 증대됐고, 케미칼과 패션 부문도 1분기에 이어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LG패션은 18.9% 신장한 2715억원의 매출과 20.4% 신장한 293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여성복과 아웃도어 브랜드의 고성장과 남성복의 회복세, 신규 브랜드의 턴 어라운드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공격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마케팅, 새로운 유통 채널 확보, 브랜드 인수 등 활발한 사세 확장 전략이 실적 호조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산자, 필름, 화학, 패션 등 전 사업 부문의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치인 559억원을 상회하는 63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대비 56% 신장한 것이다.

패션이 속한 FnC부문은 ‘코오롱스포츠’와 ‘헤드’를 비롯해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신장이 이어졌고, 캠브리지코오롱도 ‘캠브리지’와 ‘맨스타’의 회복세, 중가 브랜드들의 선방으로 실적 개선에 한 몫 했다.

어패럴뉴스 2010. 7. 12(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