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사 온라인 공략 강화

2010-07-19 10:37 조회수 아이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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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사 온라인 공략 강화

유통업체들이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갖춘 대형 유통사들은 올해 온라인 채널을 고성장의 핵심 키로 보고, 오프라인 채널과 연계를 강화하며 경쟁적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입지확장에 나서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롯데는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자사 인터넷 쇼핑몰 ‘롯데닷컴’ 내 백화점관 매출을 롯데백화점 본점, 영등포점, 인천점 오프라인 매출에 합산하고 ‘롯데아이몰’ 내 백화점관 매출은 부산점, 잠실점, 노원점에 반영, 오프라인 점포의 실적 상승에 힘을 싣고 있다.

또 온라인 매출 확대에 따라 ‘롯데닷컴’ 내 백화점관을 분리해 독립 사이트에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웹서비스 ‘롯데엠몰’을, 5월에는 ‘롯데아이몰’에 쇼핑전문 블로그 ‘아임홀릭!아이몰릭!’을 오픈하는 등 온라인 시장 장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는 미아점, 천호점, 목동점에 ‘H몰’ 매출을 반영했던 것을 올 상반기 신촌점까지 확대했으며, 조만간 중동점까지 추가해 외형 확대를 꾀한다.

미아, 목동, 신촌점 상품의 80% 이상이 ‘H몰’ 현대백화점관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H몰’ 인터넷 공간에서 홈쇼핑 방송 도중 문의사항 답변을 바로바로 받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등 다각도의 활성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 신년사에서 온라인 사업 강화를 표명한 신세계 역시 경쟁력 배가에 주력하고 있다.

‘신세계몰’ 백화점관 매출을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강남점까지 확대하고 경기점, 인천점 입점 브랜드 중 서울 2개 점포에 입점되지 않은 브랜드 매출을 합산하며 온라인을 통한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자사 IT계열사 신세계I&C로부터 신세계몰 사업을 인수, 자사 유통분야에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기존 몰과 별도의 새로운 온라인 쇼핑포털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대형마트인 이마트는 2년 뒤 온라인 시장 1위 도약을 목표로 ‘이마트몰’을 차세대 전략사업으로 육성, 오는 2012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10. 7. 19(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