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볼륨 캐주얼 단품 코디 아이템으로 승부

2007-04-11 10:41 조회수 아이콘 1645

바로가기

 

여성 볼륨 캐주얼 단품 코디 아이템으로 승부

 

여성 볼륨 캐주얼 업체들이 단품 코디 아이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가두점을 주력으로 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들이 봄, 여름을 동 시즌으로 보고 매기를 길게 가져갈 수 있는 블라우스, 니트, 탑 등 단품 아이템을 주력 상품으로 구성하고 있다.

샤트렌(대표 최병오)의 ‘샤트렌’은 여름 단품 물량을 과감히 운영 효과를 보고 있다.

이 회사는 3월 초 매서웠던 꽃샘추위로 경쟁 브랜드들이 여름 상품 출시를 주저하고 있을 때 매장 당 봄 상품 대비 60%까지 여름 물량을 투입하는 공격적인 영업으로 승부를 걸었다.

특히 캐릭터를 강화, 정장 셋업물에 받쳐 입을 수 있는 인너 상품을 다양하게 기획해 출시한 것이 주효해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 럭스리 블라우스와 니트 앙상블은 현재 2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 역시 셋업 착장에 코디할 수 있는 인너웨어류 개발에 주력 이번 여름 이 부문의 기획 물량을 스팟 대비 70%까지 가져간다.

지난 달 추운 날씨 탓에 여름 상품 투입이 늦어져 고전한 만큼 이 달에는 티셔츠, 니트류 등 단품 아이템 출고 물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위비스(대표 도상현)의 ‘지센’은 여름 시즌 운영할 300여 스타일 중 절반 이상을 크로스 코디가 가능한 단품 아이템으로 구성하고, 근접기획을 강화 총 물량의 40%를 스팟으로 가져간다.

특히 각 단품들의 판매율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매장 직원의 대 소비자 풀 코디 제안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아이템별로 전략상품을 뽑아 특가 상품으로 선보인다.

여성 캐주얼 업체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시즌에 구애받지 않는 단품 구성을 강화함으로써 상품 구색을 다양하게 하는 한편 유통 볼륨 확대에 따라 가중되는 재고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올리비아로렌’ 박수성 부장은 “여름 시즌이 길어진 만큼 기존의 핫썸머 구성 위주에서 탈피, 스타일 구성을 다양하게 해야 상품회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상품 기획력과 함께 투입시기 물량 조절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4.11/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