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너웨어 리뉴얼 바람

2007-01-09 09:18 조회수 아이콘 2250

바로가기

 

인너웨어 리뉴얼 바람

인너웨어 업계에 브랜드 리뉴얼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신규 브랜드 런칭이 활발해지면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유통, 컨셉, 가격대 등을 조정하는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특히 감성 브랜드 군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대리점 확보 경쟁을 우려해 대리점과 백화점을 동시에 가져가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와이씨는 올해 란제리 ‘쉿’의 사업부를 재구성, 브랜드 활성화에 나선다.

사업부장에는 ‘비와이씨’ 영업부장인 조태훈씨를 선임, 브랜드 리뉴얼을 준비 중에 있다.

유통은 대리점 위주로 전개할 예정이며, 현재 A급 상권 위주로 17개 매장을 확보했다.

플로체는 란제리 ‘플로체’의 리터닝을 시도한다.

런칭 당시 란제리 룩을 표방했던 이 브랜드는 지난해 전개 방향을 바꿔 전문 란제리 제품을 크게 확대했지만 이번 시즌부터 다시 아우터 비중을 크게 늘릴 예정이다.

제품은 이너웨어 50%, 아우터 50%로 구성하며, 패션 란제리는 물론 아우터와 인너웨어의 경계 상에 있는 제품 비중을 확대한다.

또 지난해 유통 채널 다각화를 위해 백화점에 진출했지만 올해는 대리점에 집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리더스피제이의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는 대리점 위주에서 백화점 유통을 확대한다.

지난해 하반기 롯데 본점에서 마켓 테스트를 벌인 결과 월평균 7천만원 이상의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 백화점 영업을 강화키로 한 것.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 10개점 이상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라이브랜즈도 올해 ‘더뷰’의 가격과 타겟, 컨셉, 상품구성 등 브랜드 전반에 걸쳐 변화를 시도한다. 

유통망은 대리점 위주에서 백화점을 동시에 공략하며, 타겟은 기존 25~35세에서 23세로 낮추었다.

인따르시아도 감성 이너웨어 ‘바쉬’의 리뉴얼을 단행한다.

우선 ‘엘라쉬’를 샵인샵으로 구성해 고가 라인으로 가져가고, ‘바쉬’는 중저가로 가격대를 조정할 예정이다.특히 ‘바쉬’는 그동안 구매 연령대가 크게 변화된 것으로 분석, 20대 여성만을 위한 컨셉으로 재조정한다.

이밖에 아인스인터내셔날은 ‘앙드레김 엔카르타’의 기능성 보정 란제리를 강화하기 위해 서브 라인으로 ‘앙드레김 BMS’를 선보인다.

어패럴뉴스(2007.1.9/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