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스톰,포니,웅가로 등 새 주인 만나 재도약 모색 ‘플레이보이’, ‘스톰’, ‘포니’, ‘웅가로’ 등 과거 전개 업체 사정에 의해 국내 패션 시장에서 사라졌다가 최근 새로운 주인을 만나 런칭되는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브랜드 기근 현상과 함께 런칭 초반 옛 인지도를 바탕으로 조기에 시장에 안착하려는 업체들의 의도가 맞물리면서 재런칭되고 있는 것.
모자 편집샵 ‘햇츠온’을 전개하고 있는 알엑스케이는 ‘플레이보이 모자’에 이어 올 추동 시즌 ‘플레이보이 핸드백’을 런칭한다.
또 별도 법인 리노스포츠를 통해 ‘플레이보이 골프’를 선보인다.
‘플레이보이’ 국내 라이선스 권은 IMG코리아가 가지고 있다.
경남모직이 별도법인 아미타를 통해 전개하다 중단됐던 ‘스톰’도 다시 국내에 런칭된다.
코웰패션은 올 추동 시즌 ‘스톰 이너웨어’를 라이선스로 런칭하고 향후 다른 복종으로도 전개할 예정이다.
미국 정통 스포츠 클래식 브랜드 ‘포니’도 스프리스를 통해 다시 선보였다.
지난 2005년 슈즈 멀티샵을 전개하는 슈마커가 ‘애슬릿 풋’을 전개할 당시 직수입으로 전개하다 중단한 ‘포니’는 에어워크코리아가 라이선스 권을 획득, 지난해 스프리스와 계약을 맺고 올 초 런칭됐다.
2000년까지 제일모직이 라이선스로 전개했다 중단한 이탈리아 정통 브랜드 ‘웅가로’도 재기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센스가 지난해 ‘웅가로’ 라이선스 권을 도입, 현재 원풍물산이 양복, 진영이 셔츠, 이센스가 타이, 창조패션이 스카프, 조광UMD가 우양산 및 장갑을 전개하면서 컬렉션을 구축했다.
리트머스는 유나이티드쓰리에서 전개했던 ‘멤버 할리데이’를 인수해 브랜드명을 ‘엠 할리데이’로 변경해 런칭했다.
일부 라이선스 업체들 역시 주인 잃은 옛 브랜드 찾기에 적극적이다.
프렌치 감성의 여성 의류 ‘모르간’은 지난 2008년까지 인디에프가 영캐주얼로 수입 전개했지만 본사인 프랑스 모르간 그룹이 무너지면서 작년 초부터 국내 영업이 중단됐는데, 최근 재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명품 수입 캐주얼로 전개됐다 중단된 ‘마르떼 프랑스와 저버’는 제이앤엠코퍼레이션이 재도입에 나서고 있으며, 유명 디자이너 미치코코시노가 전개해 국내에 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엔진’도 재전개를 의뢰해 놓은 상태다.
어패럴뉴스 2010. 7. 30(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