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웨어, 유통채널 다각화 이너웨어 업체들이 아울렛과 쇼핑몰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이너웨어 업체들은 대형마트, 백화점, 가두점 등에서 효율이 떨어지자 아울렛 공략을 강화,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좋은사람들은 아울렛 및 쇼핑몰 사업부를 별도로 신설, ‘예스’, ‘섹시쿠키’ 등 자사가 보유한 브랜드를 복합 구성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아울렛에 복합 매장 22개를 확보해 놓고 있다.
감성 이너웨어 ‘예스’도 아울렛과 쇼핑몰 매장이 30여개로 전체 132개의 20%를 넘고 있다.
다른미래의 ‘마루 이너웨어’도 아울렛과 쇼핑몰 매장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전체 51개 매장 중 12개가 아울렛과 쇼핑몰에 포진됐다.
이달 중에는 가산동 패션아일랜드에 ‘마루 이너웨어’와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를 복합 구성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랜드월드의 ‘더데이 언더웨어’는 대형 쇼핑몰 입점을 확대한다.
연말까지 젊은층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에 위치한 쇼핑몰 20여 곳에 ‘더데이 언더웨어’를 입점시킬 방침이다.
‘바디와일드’, ‘피에르가르뎅’ 등을 전개하고 있는 전방군제는 아예 아울렛과 쇼핑몰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 런칭을 추진 중이다.
이 회사는 주로 대형마트와 홈쇼핑을 통해 브랜드를 전개해 왔지만 점차 효율이 떨어진다고 판단, 신 유통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이처럼 이너웨어 업체들이 유통 전략을 새로 짜고 있는 것은 가두점과 홈쇼핑은 과열 경쟁, 대형마트는 수수료 인상, 백화점은 내방객 감소 등으로 효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울렛과 쇼핑몰은 고객 연령대가 넓고 이너웨어 매출도 높지 않아 높은 효율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어패럴뉴스 2010. 8. 4(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