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중앙동 부활 점주들이 나섰다

2010-08-05 09:11 조회수 아이콘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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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중앙동 부활 점주들이 나섰다

순천 중앙동 상권이 전성기를 되찾기 위한 활성화 전략에 한창이다.

전국적으로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몰이 확대되고 신흥 거주단지 개발 등으로 신 상권이 등장하는 등 고객이탈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기존 핵심 상권이었던 구 상권의 발전에 제동이 걸리고 있는 가운데 중앙동 상인들은 ‘순천 패션의 거리’로 활황을 누렸던 중앙동에 다시 한 번 힘을 실어 구 상권 부활의 신호탄 되겠다는 각오다. 

구체적으로 상인들이 힘을 합해 패션쇼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있고, 각 매장별 고객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 고정고객 이탈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상권주변 개발이 완료되면서 중앙동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먼저 내년에 전남도청이 발주해 진행 중인 옥천 정화사업이 완료되며 순천시청이 진행하고 있는 매곡동 군부대 자리의 순천종합문화센터가 완공된다.

다음해에는 매곡동 재개발 아파트 삼환나우빌의 입주가 시작돼 거주인구가 늘어나고 옥천동에 순천시의 최대 프로젝트인 정원박람회가 열리며, 오는 2013년에는 4천여 가구의 아파트 건립이 마무리될 예정이라 중앙동 상권이 절정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동 상인들은 진행되고 있는 사안들 뿐 아니라 상인들의 한결같은 최대 바람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성동초등학교를 학생들이 많은 쪽으로 이전, 주차장 건립과 함께 편익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중앙동 활성화 전략 마련의 산파 역할을 하고 있는 오순환 점주는 “성동초등학교 이전이 현실화 될 경우 ‘순천 패션의 거리’ 중앙동이 명실상부한 호남 최대상권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만5천명에 달하는 시민 서명을 받아 관련기관에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0. 8. 5(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