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폴로 직진출 후 MD 고심

2010-08-10 09:22 조회수 아이콘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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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폴로 직진출 후 MD 고심

백화점들이 ‘폴로’의 직진출에 따른 후속 MD에 고심하고 있다.

백화점 업계에 의하면 직진출을 결정한 ‘폴로’가 본사의 글로벌 정책을 내세우면서 남성 트래디셔널 존이 아닌 1층 수입존으로의 이동을 요구하고 있다.

‘폴로’측은 존 이동을 위해 국내 전개 라인을 확장하고 컨셉 등을 대폭 수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백화점들은 이 요구를 수용할지 아니면 지금과 같이 남성 존에서 전개할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유통 관계자는 “1층으로 이동한 ‘폴로’가 단순히 퍼플라인 등 고가군을 중심으로 전개하지는 않을 것이다. 국내 유통 상황과 현재까지의 브랜드 인식도를 고려해 새로운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1층으로 이동할 경우 남성 매장의 매출 하락과 ‘빈폴’ 등 다른 브랜드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이 같은 변화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패션채널 2010.8.10(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