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급 디자이너 이동 활발 패션 업계에 디렉터급 디자이너들의 이동이 활발해 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대형사나 중소 업체들이 신규 사업을 시작하거나 조직 재정비를 통한 상품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역량 있는 디렉터나 디자이너 영입에 나서고 있다.LG패션은 최근 스포츠 캐주얼 디렉터 배슬기씨를 영입했다.
배슬기씨는 ‘이엑스알’, ‘후부’ 등에서 디자인실장을 맡아 실력을 쌓았으며, 최근까지 LS네트웍스의 ‘프로스펙스’에 근무했었다.
배 실장은 LG에서 ‘닥스골프’, ‘헤지스골프’, ‘라푸마’가 속한 스포츠 사업부에서 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 사업부에는 아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없어 디자인 총괄을 맡게 될 전망이다.
예신피제이는 남성복 디렉터로 유명한 최아미 상무를 영입했다.
최 상무는 제일모직과 LG패션 출신으로 사업을 준비하다 다시 컴백했다.
‘코데즈컴바인’ 전 라인의 디자인 디렉터를 맡아 전체적인 브랜드 리프레쉬 작업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신성통상은 ‘에이.폴’ 총괄 디자인 디렉터에 김명희 전무를 영입했다.
김 전무는 ‘앤클라인뉴욕’, ‘크레송’, ‘캐리스노트’ 등 커리어 브랜드를 거쳐 패션그룹형지의 총괄전무로 근무하다 최근 ‘에이.폴’로 자리를 옮겼다.
신성은 ‘에이.폴’의 여성 라인 강화 차원에서 여성복 경험이 많은 김 전무를 영입, 브랜드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인디에프는 패션 정보실 CDO(기획 총괄 임원)에 유정윤 이사를 영입했다.
유 이사는 아이올리와 네티션닷컴을 거쳐 LG패션의 여성복 ‘TNGT W’ BPU장을 맡아 최근까지 근무하다 인디에프로 자리를 옮겼다.
유 이사는 ‘조이너스’, ‘꼼빠니아’, ‘예츠’ 등 3개 여성복의 디자인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YK038은 캐주얼 ‘흄’의 디자인 강화를 위해 장숙향 이사를 영입했다.
장 이사는 ‘마루’와 ‘노튼’, ‘폴햄’ 등을 거쳐 최근까지 ‘메이폴’의 리뉴얼을 맡아 진행해왔으며 ‘흄’의 유니섹스 부문을 총괄한다.
어패럴뉴스 2010. 8 .23(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