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주변 패션 거리로 부상

2010-08-27 09:23 조회수 아이콘 1889

바로가기

강남역 주변 패션 거리로 부상


 
 
강남역 상권이 패션 거리로 탈바꿈하고 있다.

교보타워 사거리(신논현역)를 중심으로 강남역 방면과 논현역 방면으로 브랜드들의 안테나 샵 역할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속속 오픈하면서 패션의 거리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강남역 방면으로는 ‘지오다노’, ‘금강제화’ 등 대형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아디다스’, ‘나이키’, ‘지오지아’, ‘BSX’ 등 10여개 브랜드가 영업 중에 있다.

특히 ‘유니클로’가 지난 2007년 대형 매장을 오픈, 패션 상권으로의 활성화에 불을 지폈다.

최근에는 ‘티니위니’가 120평 규모의 대형 샵을 열었고, 지난 13일에는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가 국내 20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자라’ 강남점은 판매면적 약 1700㎡(약 514평) 규모로 총 3개 층에 여성, 남성, 아동, 잡화 등 전 컬렉션이 망라된 대규모 플래그십 샵이다. 

논현역 방면으로도 ‘노스페이스’, ‘빈폴’, ‘CKJ’, ‘지프’, ‘조이너스’, ‘꼼빠니아’, ‘TNGT’, 제일모직 남성복 복합매장 등이 포진해 있다.

지난해에는 ‘코오롱스포츠’가 지하 1층 지상 4층(약 300평) 규모의 컬쳐 스테이션을 오픈했으며, 남성복 ‘트루젠’은 새로운 포맷의 SI로 새롭게 리뉴얼했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 상권은 점포의 권리금이나 임대료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패션 브랜드들의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젊은 층들의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에 쇼핑환경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브랜드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역 지하상가도 새롭게 변화한다.

리모델링을 통해 환경개선에 나선 것.

이곳에는 60% 이상이 의류보세매장들로 1년여에 걸친 공사가 끝나면 더욱 다양한 의류매장들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내달 1일부터 진행된다.

어패럴뉴스 2010. 8 .27(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