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춘하 신규 브랜드 런칭 활발

2010-09-01 09:06 조회수 아이콘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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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춘하 신규 브랜드 런칭 활발

내년 춘하 시즌에는 신규 브랜드 런칭이 활발한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제일모직, LG패션 등 대형사를 비롯해 중소 업체들까지 내년 춘하 시즌을 겨냥해 신규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신규 브랜드 수가 극히 적었던 데다 올 들어 패션 소비가 살아나면서 내년을 신규 사업의 적기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일모직은 내년 초 대형 SPA 브랜드 런칭을 준비 중이다.

신규 SPA 브랜드 총괄은 김상현 상무가 맡고 있으며, 올 초 권오향 상무를 디렉터로 영입한데 이어 최근 태명은 디자인실장과 권재현 기획실장이 합류, 조직의 윤곽을 잡았다.

남성, 여성을 비롯 캐주얼, 액세서리, 소품 까지 전 아이템을 구성한 토틀 매장으로 꾸며지며, 컨셉샵 형태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LG패션은 스포츠 브랜드 런칭을 준비 중이다.

최근 이엑스알코리아, 제일모직 출신의 배슬기 실장을 영입하면서 신규 작업 착수에 들어갔다.

신규 스포츠 브랜드는 기존 브랜드의 라인 확장이나 단독 내셔널 브랜드로 방향을 잡고 있다.

파크랜드는 아웃도어 브랜드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로 가닥을 잡고 있으며, 가두점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휠라코리아의 신규 법인 GLBH코리아는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를 국내 전개한다.

‘디아도라’는 62년 전통의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현재 유럽 27개국을 비롯해 북미, 남미, 호주, 아시아 등 전 세계 68개국에 진출해 있다.

인디에프는 ‘테이트’의 여성 라인인 ‘모스테이트’와 스포츠 브랜드 ‘프레디’를 동시 런칭한다.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프레디’는 스타일리쉬 스포츠캐주얼을 컨셉으로 기능성 및 활동성에 치중하기보다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강조, 패션성을 극대화한다.

메인 타겟도 20초반에서 30대 중반으로 책정, 스포츠 시장의 니치마켓을 공략한다.

제품은 초기에 수입과 라이선스를 병행하지만 국내 시장 특성상 점차 라이선스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캐주얼은 미샤가 ‘에이오알(AOR)’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오알’은 미샤에서 런칭하는 첫 캐주얼 브랜드로 20대 초반을 주 타겟으로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의 감성적 유니섹스 캐주얼을 제안한다.

다양한 저지류와 데님팬츠가 주력 아이템으로 가방과 스니커즈 등 액세서리도 10% 정도 함께 구성된다.

‘지프’를 전개하고 있는 홀하우스도 내년 춘하 시즌을 목표로 신규 브랜드 작업에 들어갔다.

현재 ‘지프’ 디자인실을 분리, 브랜드 컨셉과 방향 등에 대해 기획 중에 있다.

MK트렌드는 올 추동 시즌 ‘버커루 액세서리’를 단독 런칭한데 이어 내년 춘하 시즌에는 추가 신규 브랜드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4년 ‘버커루’ 재런칭 이후 7년만이다.

브랜드는 미국 ‘NBA’로 본사 측과 라이선스에 관해 협의 중에 있다.

컨셉은 스트리트 캐주얼로 ‘NBA’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과 아이템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에프앤케이는 내년 봄 신규 아동복을 런칭한다.

현재 주니어 브랜드 ‘제이씨비’를 전개 중인 이 회사는 두 번째 아동복 브랜드로 키즈 및 주니어 여아를 겨냥한 브랜드를 런칭키로 결정,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여아만을 타겟으로 하는 만큼 비주얼적인 부분을 강화하고, 트렌디하면서도 기존 ‘제이씨비’에서 선보였던 여아 라인보다 로맨틱한 요소를 적극 가미한 스타일을 제시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디에프디는 일본의 기능성 패션 슈즈 ‘네오리즘’을 도입한다.

이번 시즌 일본에서 600족을 직수입해 ‘소다’ 매장에서 판매한 결과 6월 현재 580여족이 팔려 국내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 전개하게 됐다.

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전개되며, 라이선스와 직수입을 병행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밖에 대현, 신원, 보끄레머천다이징, 아이올리 등 중견 여성복 업체들도 신규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어 내년 춘하 시즌에는 오랜만에 패션 시장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어패럴뉴스 2010. 9 .1(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