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트렌드 남성복 접수![]()
남성복에 아메리칸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대부분의 남성복 브랜드들이 캐주얼 제품을 강화하면서 뉴욕 스트리트 풍의 캐주얼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남성복 브랜드들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유럽풍 트렌드를 표방해 왔으나 자유롭고 코디위주로 구현되는 아메리칸 트렌드가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
이번 시즌 런칭된 남성 브랜드들도 대부분 아메리칸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으며, 기존 브랜드들도 중장년층을 겨냥한 유럽 클래식에서 벗어나 젊은 층을 겨냥한 아메리칸 트렌드에 기획 방향을 맞추고 있다.
아메리칸 트렌드는 뉴욕의 패션 스트리트, LA 비치 스타일, 비버리힐즈의 프레피룩 등 다양한 컨셉의 조화를 통해 브랜드에 적용되고 있다.
포멀 스타일에서 탈피해 한층 젊어진 캐주얼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면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아메리칸 스타일 캐주얼을 내놓고 있는 것이 특징.
또 최근 남성복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들도 아메리칸 무드를 강화하면서 흐름을 리드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어번캐주얼 ‘시리즈’는 이번 시즌 아메리칸 브랜드를 강화하면서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의 컨셉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룸스테이트’, ‘니체컬렉션’, ‘지브랜드’ 등의 미국 브랜드들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 서부 개척 시대의 느낌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제레미아’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페도라와 헌팅캡의 이미지를 살린 모자 전문 브랜드 ‘피터그림’도 첫 선을 보였다.
신규 브랜드 ‘블랭크5스페이스’, ‘본 지플로어’ 등도 아메리칸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표방하면서 자유분방한 코디의 절제된 모더니즘을 컨셉으로 시장 진입에 나서고 있다.
최근 캐주얼과 셔츠 매장을 단독으로 분리한 미국의 전통 신사복 ‘브룩스브라더스’도 아메리칸 무드를 타고 세력을 넓히고 있다.
‘브룩스브라더스’는 아메리칸 캐주얼을 보여주기 위해 캐주얼 매장을 단독으로 분리하고 뉴욕과 맨하튼 등의 모던한 분위기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가 PB로 선보이는 ‘제이프레스’ 역시 뉴욕 감성의 제품 완성도를 높이면서 컨셉을 재정립해 아메리칸 스타일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제일모직은 최근 뉴욕 블리커 스트리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편집샵 ‘블리커’를 현대백화점 본점에 오픈했으며, 신세계 백화점도 아메리칸 스타일 남성 편집샵을 준비 중이다.
어패럴뉴스 2010.9.10(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