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브랜드 홈쇼핑 공략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의 홈쇼핑 진출이 늘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높은 가격대로 백화점 위주의 영업을 펼쳤으나 최근 홈쇼핑 시장이 커지면서 유통 전략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태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런칭한 미국의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을 지난달 말 롯데홈쇼핑 명품 코너를 통해 판매했다.
올 가을 컬렉션 중 가장 인기 있는 3가지 라인을 선보인 방송에서는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과 펄감이 특징인 ‘보우 리가드’ 백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앞으로 롯데홈쇼핑을 통해서만 판매하는 독점 제품을 다수 구성해 판매할 방침이다.
아이템은 핸드백과 지갑 위주로 선보일 계획이다.
동승통상은 일본 유명 워킹 슈즈 브랜드 ‘요넥스’를 지난달 29일 CJ오쇼핑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브랜드는 주로 수입 컴포트 멀티샵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판매됐으나 추석 시즌을 맞아 홈쇼핑에 처음 선보였다.
남성용과 여성용 신발을 10만9천원에 판매했다.
두 제품 모두 ‘요넥스’ 워킹화의 가장 큰 특징인 파워쿠션 밑창을 채택했으며 발뒤꿈치의 뒤틀림 현상과 발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아웃솔을 3단 구조로 설계해 견고함과 안정성을 높였다.
엠코르셋은 미국 직수입 속옷 브랜드 ‘원더브라’와 ‘플라이텍스’를 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유명한 이너웨어 ‘플라이텍스’는 CJ오쇼핑에서 최근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볼륨 란제리 ‘원더브라’는 지난해부터 GS홈쇼핑을 통해 선보여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서경닷컴은 지난 3월 미국 진 브랜드 ‘트루릴리젼’ 본사인 그루데님사와 국내 판매 계약을 맺고 온라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등을 통해 2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홈쇼핑에서는 1시간 만에 2천장이 팔리기도 했다.
이밖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는 GS홈쇼핑을 통해 트랙수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리복’ 역시 현대홈쇼핑을 통해 10만원대 트랙수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홈쇼핑 업체들도 해외 브랜드 방송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해외 브랜드 편성 비중을 일주일에 2~3회 정도 진행하고 있으며, GS홈쇼핑은 10%를 해외 브랜드를 위해 편성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0.9.15(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