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 여성복 캐주얼 전쟁가두 유통을 주로 전개하는 여성캐주얼 브랜드들이 올 가을 ‘캐주얼’ 라인의 전면전에 들어간다.
패션그룹형지의 ‘여성크로커다일’과 ‘올리비아하슬러’, 계열사인 샤트렌의 ‘샤트렌’을 비롯해 위비스의 ‘지센’, 세정의 ‘올리비아로렌’, 아마넥스의 ‘아날도바시니’ 등은 각각 특화한 캐주얼 라인을 통해 시장 장악력 확장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정장을 주력으로 해온 신원과 인디에프 계열의 브랜드와 캐주얼 라인을 강화하면서 성역 없는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는 기후와 날씨의 변화로 인해 온오프 타임에 공히 캐주얼 착장이 확산되고 있는데다 기존 4050, 3040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캐주얼 착장 방식 자체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스포티브 라인이나 아웃도어를 일상생활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 개발도 진행하면서 그 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형지의 ‘여성크로커다일’은 스포티브 캐주얼과 비즈 캐주얼을 출시해 아웃웨어의 일상복화와 세련된 크로스코디 캐주얼을 동시에 선보인다.
이들 두 라인의 상품 비중은 전체 공급액 대비 약 30%로 책정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올 여름 출시한 캐주얼 라인 ‘픽투어’의 초기 반응이 좋아 추동 시즌 이를 더 강화한다.
종전 스포티브 캐주얼에 비해 패셔너블하고 젊은 감각을 강조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됨에 따라 아이템을 더 늘리고, 가을 시즌 비중을 20%로 확대한다.
‘샤트렌’은 지난 4월 출시한 ‘릴럭스 라인’을 고정 라인으로 기획, 강화한다.
팬츠와 점퍼, 티셔츠, 운동화, 가방 등 도시생활에서 필요한 젊은 감각의 캐주얼 라인을 브랜드 컨셉에 맞게 제시한 ‘릴릭스’는 스포티브와 아웃도어 라인을 추가해 상품 폭을 넓힌다.
특히 유럽 감각의 패턴과 컬러를 통해 캐주얼이면서도 갖춰 입은 느낌을 줄 수 있는 뉴 캐주얼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위비스의 ‘지센’은 기존 스트리트 캐주얼과 차별화하기 위한 상품 라인으로 일종의 영캐릭터캐주얼 라인을 신설, 강화했다.
20~30대 감각을 지향하면서도 컬러와 사이즈 스펙을 통해 높은 연령대 여성 소비자들이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 라인의 비중을 20% 가량으로 책정해 운용한다.
아마넥스의 ‘아날도바시니’는 내년 봄 시즌 캐주얼 및 스포츠 라인의 신규 출시에 앞서 올 추동 시즌 마켓 테스트를 위한 아이템을 출시한다.
판매 강세를 보이고 있는 팬츠와 티셔츠 아이템을 특화하는 한편 여성스러운 점퍼와 기능성 팬츠 등을 내 놓을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10.9.15(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