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전문 업체 사세 확장

2010-09-27 09:54 조회수 아이콘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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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전문 업체 사세 확장

 
  
  
  
  
  
  
  
  
  
  
  
  
 





중견 남성복 업체들이 신규 사업과 기존 브랜드의 라인 확장 등을 통해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세정, 파크랜드, 던필드 등 중견 남성복 전문 업체들은 그동안 신규 사업보다는 기존 브랜드 육성에 초점을 맞춰왔으나 주력 브랜드가 일정 수준 이상 입지를 확보함에 따라 신규 사업과 멀티 브랜드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힘을 싣고 있다.

대표적인 남성복 전문 기업 세정은 다 방면으로 신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세정은 현재 간판 토틀 브랜드 ‘인디안’을 중심으로 남성 캐주얼 ‘런딕’, ‘폴베이’, 중가 신사복 ‘트레몰로’, 여성캐주얼 ‘올리비아로렌’을 전개하고 있다.

신규 사업은 아웃도어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중단한 ‘센터폴’의 리런칭을 적극 검토 중이다.

또 기존 전개해 왔던 홈쇼핑 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여력을 신규 사업으로 집중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파크랜드는 이번 시즌 과감한 라인 확장과 상품력 강화를 통해 브랜드 업그레이드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대규모 사업 설명회와 신규 라인 런칭 쇼를 열고 토틀 종합 브랜드로 도약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파크랜드’는 고가 신사복 ‘카브리니’와 아웃도어 스포츠 라인 ‘파크랜드스포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카브리니’는 이탈리안 테이스트를 바탕으로 전통과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공한 남성복을 컨셉으로 잡고 있다.

또 이탈리아 풍의 감각, 취향, 기호 문화를 대변하는 최고급 패션 감각과 스타일을 추구하며, 고 품격 매스티지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웃도어, 스포츠, 골프 컨셉의 ‘파크랜드 스포츠’ 그동안 캐주얼 라인에서 일부 전개 해 왔던 아웃도어, 스포츠, 골프 컨셉의 제품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 별도의 라인으로 분리하고, 제품 컨셉과 디자인을 재정립해 새롭게 선보였다.

등산, 골프, 트레이닝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 위주로 출시하며, 남녀 아이템 모두 선보여 고객 잡기에 나선다.

던필드는 주력 브랜드 남성 ‘크로커다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가운데 이번 시즌 남성 캐주얼 ‘피에르가르뎅’과 남녀 복합 어덜트 ‘빅토비비’를 동시 런칭,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별도법인 던필드알파를 설립, ‘피에르가르뎅’을 분리시켰다.

‘빅토비비’는 여명어패럴에서 그대로 전개하며, 총 3개 법인으로 브랜드 사업에 나선다.

던필드그룹은 3개 브랜드에서 올해 3천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별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던필드알파의 남성캐주얼 ‘피에르가르뎅’은 백화점과 대리점을 동시에 전개하며 시장 진입에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령의 경계를 넘어 세대를 통합하는 남성캐주얼을 표방하고 있는 ‘피에르가르뎅’은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지방 주요 상권에 37개 매장을 확보했다.

엔에스인터내셔널은 지난 시즌 런칭한 ‘런던포그캐주얼’의 순조로운 시장 진입과 함께 주력 브랜드 ‘솔루스’, 캐릭터 세컨 브랜드 ‘제니스옴므’까지 3개 브랜드를 각각 차별화하면서 전략적인 육성에 나서고 있다.

올해 3개 브랜드로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런던포그’의 백화점 진출과 3개 브랜드 통합 메가샵 오픈 등을 통해 사세를 넓혀 내년에는 550억원의 매출을 올릴 방침이다.

남성복 전문 기업 세르지오는 이번 시즌 ‘스말토 바이’ 런칭했다.

고가 남성복 ‘스말토’의 세컨 라인 ‘스말토 바이’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만큼 차별화된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스말토 바이’는 젊은 층을 겨냥해 캐주얼 중심으로 전개되며, 전체적인 디렉팅은 박윤정 디자이너가 직접 어시스트하게 된다.

프랑스 본사의 컨펌을 통해 선별된 디자인 위주로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며, 유통은 백화점과 가두점 중심으로 전개된다.

컨셉은 컨템포러리 캐주얼을 지향하며, 프리스티지 군에 포지션하게 된다.

어패럴뉴스 2010.9.27(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