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가을 매출 살아났다

2010-10-01 09:05 조회수 아이콘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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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가을 매출 살아났다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캐주얼 브랜드들의 매출이 살아나고 있다.

지난달 추석 이후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캐주얼 브랜드들의 가을 주력 아이템인 바람막이 점퍼와 패딩 베스트, 재킷 등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 물량을 크게 늘리면서 치열한 판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엠케이트렌드의 ‘TBJ’는 1만장을 출시한 바람막이 점퍼가 지난달 말 기준 80%의 판매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출시된 패딩 베스트도 1차 투입된 1만장에 대한 판매율이 40%를 넘기면서 2차 입고를 진행 중에 있다.

세정과미래의 ‘NII’는 니트, 셔츠, 재킷류의 반응이 좋다.

재킷류는 1만장 중 30%, 니트류는 5만장 중 32%의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재킷은 블랙, 네이비, 베이지 등 솔리드 중심의 제품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셔츠는 체크 제품이 높은 판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추석 전 입고된 패딩 베스트도 반응이 서서히 나타나면서 판매량이 늘고 있는 추세다.

리얼컴퍼니의 ‘애스크’는 카라를 활용한 점퍼, 청바지 등 스페셜 에디션들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스볼 점퍼의 경우 구하라와 니콜이 착용한 아이템은 출시 일주일 만에 베스트 상품으로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6천장 이상이 판매됐으며, 2차 리오더까지 진행됐다.

카라의 멤버인 구하라를 활용한 ‘하라의 엣진(EDGE JEAN)’도 5천장을 출시해 3주 만에 30%의 판매율을 기록했으며, 패딩 베스트는 총 17스타일을 출시해 전년 대비 2배가량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날씨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가을 제품들의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겨울 제품 입고도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0.10.1(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