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도심 패션으로 물들인다

2010-10-04 09:06 조회수 아이콘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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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도심 패션으로 물들인다






















올 가을 다양한 패션 행사가 서울 거리를 물들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강남문화재단 등은 지난달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다양한 컨텐츠의 패션문화 축제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벌이고 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는 패션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가 접목된 ‘한국 패션문화 페스티벌’을 지난달 말 국립중앙박물관 개막 패션쇼를 시작으로 이달 2일까지 3일 간 진행했다.

문광부의 패션문화산업지원 중기계획인 ‘패션코리아 2015’의 일환으로 개최된 ‘한국 패션문화 페스티벌’은 ‘패션, 문화에 물들다’ 라는 슬로건 아래 패션과 문화, 미디어 아트가 접목된 실험적 패션쇼와 함께 세 가지 주제의 전시회로 구성됐다.

문광부는 ‘한국 패션문화 페스티벌’이 업계 관계자부터 대중까지 다양한 패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패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해 가을 정례화해 치를 계획이다.

오는 15일부터는 ‘제4회 강남패션페스티벌’이 서울의 대표 트렌드 발신지 강남, 청담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진다. 

강남구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강남문화재단, 한국패션협회가 공동주관하는 ‘강남 패션페스티벌’은 패션문화의 저변 확대 및 강남지역 패션산업 활성화를 통해 강남을 ‘한국 패션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상회의가 벌어지는 삼성동 코엑스를 중심으로 도산공원, 가로수길 등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패션쇼를 비롯해 루키 패션콘테스트 본선, 패션키즈 드로잉 전, 패션 마켓 등 이 17일까지 3일 간 계속된다.

메인 행사인 패션쇼는 16일 코엑스 피아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그동안 소나무, 한글, 조각보 등 한국의 문화가치를 패션 디자인과 접목시켜 세계화에 앞장서 온 이상봉 디자이너의 컬렉션이 중심이 된다.

매 행사마다 대중의 높은 호응을 얻어 왔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바자회인 패션마켓에는 올해 역시 강남 지역에 사업 기반을 둔 국내 대표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가로수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대표 디자이너로 선정된 이상봉은 페스티벌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백을 제작해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가정에 기부된다.

22일부터는 올해 10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패션축제 ‘2010 추계 서울패션위크’가 28일까지 계속된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컬렉션인 ‘서울컬렉션’과 국내 차세대 디자이너 컬렉션인 ‘제너레이션넥스트’, 수주 전시회 ‘서울패션페어’를 중심으로 해외패션 문화교류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린다.

특히 서울시는 패션위크가 올해 10주년을 맞는 만큼 참가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2011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사업’과 ‘2010 하반기 해외컬렉션 지원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어패럴뉴스 2010.10.4(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