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베네시안 수트 인기몰이 남성 캐릭터캐주얼 시장에 베네시안(venetian) 조직의 수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베네시안 조직은 원사를 사선으로 깎아 경사 밀도를 촘촘히 해 두께감과 미려한 광택감을 부여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울/실크 혼방 수트가 예년에 비해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그 자리를 울 베네시안 수트가 대신하고 있다.
신원의 ‘지이크’와 ‘지이크파렌하이트’는 네이비, 블랙 등 기본 컬러의 베네시안 수트가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며 9월말 현재 40% 내외의 높은 소진율을 보이고 있다.
‘지이크파렌하이트’의 울 150수 베네시안 수트는 25만원대로 특히 인기가 높다.
제일모직의 ‘엠비오’가 선보인 40만원대의 울 100% 베네시안 수트도 3천착 가량을 생산해 현재 절반 이상 판매됐다.
신성통상의 ‘지오지아’는 울 100% 베네시안 소재를 고가인 ‘엔드지’ 라인까지 폭넓게 적용해 백화점과 가두점을 공략하고 있다.
우성아이앤씨의 ‘본’도 네이비, 블랙 등 2개 컬러의 베네시안 수트를 출시, 40%가 넘는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본’은 150수 이상의 고가 수트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0.10.5(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