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업체들이 내년 신규 브랜드를 잇따라 런칭,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견 업체들이 신규를 준비하고 있어 오랜만에 경쟁력 있는 신규 브랜드가 런칭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년 봄에는 미샤의 ‘AOR’, 동일드방레의 ‘라코스테 라이브’, 홀하우스의 신규 브랜드 런칭이 기다리고 있고 하반기 MK트렌드, 게스코리아, 지오다노 등이 신규 브랜드를 런칭한다.
미샤는 ‘AOR’ 런칭을 추동시즌에서 내년으로 연기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당초 여성 라인이 많았으나 브랜드 볼륨화를 위해서는 유니섹스와 남성 라인이 강해야 한다고 판단, 여성 라인을 40%로 줄이고 유니섹스와 남성 라인을 60%로 가져간다. 또 모던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의 묘미를 살려 캐릭터를 강조한 제품들을 대거 보강했다.
동일드방레는 ‘라코스테’ 레드 라인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 라인 ‘라코스테 라이브’를 단독으로 런칭하고 캐주얼 시장에 도전한다. 스트리트 캐주얼 컨셉에 ‘라코스테’ 특유의 컬러감과 화려한 디테일을 포인트로 강조한다.
작년 봄 ‘지프’를 런칭해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홀하우스는 2년 만에 신규 브랜드를 또 런칭한다. 브랜드명과 컨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프’와 같이 유니섹스 캐주얼존을 겨냥해 런칭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MK트렌드, 게스코리아, 지오다노가 신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TBJ’, ‘앤듀’, ‘버커루’ 세 개 브랜드를 모두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MK트렌드는 내년 ‘NBA’를 런칭한다. ‘NBA’는 미국 프로 농구협회 브랜드로 MK트렌드가 라이선스 캐주얼로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최종 계약을 위해 막바지 조율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K트렌드는 이지, 스타일리쉬, 진캐주얼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고가 유니섹스 캐주얼로 포지셔닝해 캐주얼 전 영역에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게스코리아는 ‘게스’의 또 다른 익스텐션으로 내년 하반기 ‘G by 게스’를 런칭한다. 이 브랜드는 ‘게스’의 세컨 라인으로 영한 캐주얼 컨셉으로 전개된다.
미국에서 지난 2007년 런칭된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로 의류, 신발, 핸드백, 지갑, 액세서리, 시계, 안경, 주얼리 등이 토털로 전개되고 있다. 게스코리아는 ‘G by 게스’를 볼륨화시킬 계획으로 자체 기획을 병행하기 위해 디자인실을 세팅하고 있다.
또한 지오다노코리아는 스타일리쉬 캐주얼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전개 방향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성 라인이 강한 스타일리쉬 캐주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패션채널 2010.10.11(월) http://www.fashionchan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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