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가두상권리포트 - 창원 중앙동, 목포역

2010-10-18 09:15 조회수 아이콘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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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가두상권리포트 - 창원 중앙동, 목포역

중심상업지로 옛 명성 되찾아
창원지역 상권을 대표하던 중앙동 중심상업지가 최근 옛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평화상가에서 대우증권빌딩을 거쳐 리제스타워, 경남은행 창원지점 900여미터의 구간의 창원 중앙동은 90년대까지만 해도 수부도시 창원을 대표했으나, 상남동 상권이 형성되면서 퇴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평화상가에서 리제스타워까지 중앙동 중심 상업지구에 빌딩 신축과 금융기관 입주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사무실이 차는 등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

특히 점심시간때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났으며 증권, 보험 등 금융 유통의 중심지로 20~30대 직장인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 일대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스포츠 및 남성복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는 것도 이 이유에서다.

현재 이상권에는 ‘노스페이스’, ‘인디안’ , ‘아식스’ , ‘푸마’ , ‘아디다스’ , ‘스프리스’ , ‘빌트모아’ , ‘마에스트로’ 등 남성복과 스포츠브랜드의 매장 비중이 높은 편이다.

특히 상남동 상업지역에 비해 금융권 영업소 등 사무실이 밀집해 있으면서도 임대 및 매매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도 이 상권의 특징이다.

위치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평균 20평 기준 보증금 3천만원에 월임대료 100만원 수준이다.

목포역 상권은 최근 구도심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지난 1년여간 환경개선 공사가 대대적으로 이뤄지면서 침체기에 들어섰다.

25~30평대 유명 브랜드의 매장이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지만 쇼핑환경이 악화되면서 약 20~30% 매출이 빠졌다.
패션 브랜드도 3년전에 60여개에서 50여개로 줄어들었다.

목포역 상권은 쇼핑을 목적으로 오는 고객이 많고 10~20대 학생과 30~50대 인근 주거지역에서 오는 주부들이 많은 편이다.

때문에 이 곳 상권은 젊은층을 위한 스포츠 브랜드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캐주얼 브랜드 진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푸마’, ‘나이키’, ‘뉴발란스’, ‘컨버스’, ‘애스크’ 등이 20~30평대 규모 매장으로 영업 중이다.

30~40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올리비아 로렌’, ‘크로커다일 레이디’, ‘샤트렌’ 등도 강세다.

최근 신규로 오픈한 브랜드는 ‘슈마커’, ‘풋마트’ 등 슈즈 멀티샵과 30대 여성을 위한 ‘더데이’ 등이 있으며, 외곽 차도 라인에는 ‘팬텀’, ‘플레이보이 골프’, ‘K2' 등 오픈, 스포츠 브랜드들이 오픈했다.

특히 매장이 교체되면 주로 화장품, 핸드백 매장위주로 바뀌는 추세이다.

상권 인근에 오렌지 쇼핑몰이 있지만 주로 보세패션을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패션 로드샵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동산 관련 시세도 20% 정도 하락했는데, A급 상권의 경우 25평 기준으로 보증금 8천만원 월세는 450~550만원 수준이다.

이는 최근 대대적인 공사로 일시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공사가 마무리 되면 소폭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0.10.18(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