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4강 체제 흔들

2010-10-21 08:58 조회수 아이콘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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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4강 체제 흔들

엠씨엠’, ‘닥스’,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등이 4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핸드백 시장이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요 백화점의 올 1~9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롯데는 1~4위 순위가 바뀌었으며, 현대와 신세계는 2~3위 격차가 크게 줄어 순위 변화를 예고했다.

롯데에서는 ‘엠씨엠’이 450억원, ‘루이까또즈’가 353억원, ‘닥스’가 345억원, ‘메트로시티’가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닥스’가 2위였지만 올해는 ‘루이까또즈’가 ‘닥스’를 제치면서 2위로 올라선 것이다.

신세계에서는 ‘엠씨엠’이 205억원, ‘닥스’가 114억원, ‘루이까또즈’가 94억원, ‘메트로시티’가 85억원으로 순위는 지난해와 변화가 없지만 2위인 ‘닥스’와 3위인 ‘루이까또즈’의 매출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닥스’는 93억원, ‘루이까또즈’는 5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루이까또즈’는 마산점에 입점 돼 있지 않아 총 7개점에서 영업한 결과로 8개점의 ‘닥스’에 비해 효율이 높았다.

현대에서는 ‘엠씨엠’이 200억, ‘닥스’가 120억, ‘루이까또즈’가 105억, ‘메트로시티’가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대 역시 ‘루이까또즈’는 두 자릿수 신장한 반면 ‘닥스’는 역신장하면서 매출 격차가 크게 줄었다.

이에 대해 백화점 바이어들은 ‘루이까또즈’의 경우 ‘엠씨엠’이 명품 조닝으로 이동하면서 수혜를 입은 데다 경쟁 브랜드를 벤치마킹해 성공하고,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어패럴뉴스 2010.10.21(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