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캐주얼 시장 선점 경쟁

2010-10-22 09:08 조회수 아이콘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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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캐주얼 시장 선점 경쟁


 
  

TD캐주얼 업계의 시장 선점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TD 리딩 브랜드 ‘폴로’가 내년 1월 직진출을 앞두고 다소 공백이 생기는 이번 시즌을 계기로 중위권 브랜드들의 공격적인 영업에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폴로’와 양강 체제를 구축하며 시장을 이끌어온 ‘빈폴’ 역시 경쟁 브랜드의 상황변화로 다소 주춤했지만 이번 시즌에 이어 직진출 이후의 상황까지 대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중위권에 포진한 ‘헤지스’,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등은 올해도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폴로’ 직진출 전 마지막 시즌인 이번 시즌에 더욱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폴로’는 직진출 할 경우 상품은 두산의류BG가 전개할 시절에도 전량 직수입해왔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영업적인 측면은 ‘폴로’ 본사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면서 매장 컨디션에 따른 조율이 전망된다.

‘폴로’ 남성은 현재 백화점 59개점에서 영업하고 있으나 본사의 정책상 명품 수준의 ‘퍼플’이나 ‘블랙’ 라인 위주로 한국에 전개하려는 의사를 피력하고 있어 볼륨 비중은 차츰 줄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빈폴’은 백화점 전 매장에 입점해 있는 만큼 외형 면에서는 한 발 앞서고 있으며 종합관 형태의 가두점 까지 포함하고 있어 남성에서만 올 해 전년 대비 10% 신장한 18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신규 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변화를 주고 있으며, 각 점포별 매출을 극대화해 효율 위주로 가져갈 계획이다.

‘헤지스’는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올 해 1천억원대 진입을 노리고 있다.

로잉클럽, 빅퍼피 등 특화 아이템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매출을 높였고, 목동점 등 플래그십 샵을 열면서 이미지 제고에 더욱 힘쓰고 있다.

또 이태리 직수입 가방, 잡화, 벨트 등 액세서리도 추가해 구색력을 높이고 유명 브랜드와의 코웍을 통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코스테’는 올해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한 12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성층에서 여성 라인까지 복합으로 전개하고 있는 만큼 외형으로 3위지만 실질적인 매출 신장률도 높아 상위 2개 브랜드를 바짝 뒤쫓고 있다.

내년에는 더욱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올 해에 이어 20% 이상 신장을 계획하고 있다.

‘타미힐피거’는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 젊은 층으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바서티’ 등 특화 아이템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30%가 넘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헨리코튼’은 직진출이 무산되면서 정상 영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350억원, 내년에는 400억원대 진입한다는 목표다.

‘올젠’은 대규모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전개하면서 실적이 더욱 향상되어 올해 350억원, 내년에 400억원대 브랜드로 재진입할 방침이다.

‘까르뜨블랑슈’는 올해 250억원에 이어 내년에는 미 입점 점포를 겨냥한 공격 영업으로 300억원대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10.10.22(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