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트레킹 명소 판촉전

2010-10-28 09:26 조회수 아이콘 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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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트레킹 명소 판촉전

최근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 등 등산로가 아닌 트레킹 코스가 급부상 하면서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를 활용한 다양한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도심에서의 걷기가 재미가 없고, 등산에서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등산로가 아닌 산 주변 평지를 걷는 트레킹 코스를 즐겨 찾으면서 이를 활용한 행사를 벌이고 있는 것.

일부 아웃도어 업체는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거나 아예 새로운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지도 제작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행사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아나가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는 로드 플래너 손성일 대장과 함께 해남 땅끝마을에서 서울까지 이어지는 삼남대로를 개척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삼남대로는 전남 해남에서 시작해 강진, 나주, 광주, 전북의 완주, 익산, 충남의 논산, 공주, 천안, 경기의 평택, 수원, 서울의 남태령, 남대문까지 이어지는 1000리 길이다.

삼남길 개척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아름다운 도보 여행길을 만들어 가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일정은 1차 10월 16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차수 당 참가인원은 12명이다.

또 둘레, 올레, 바우, 자락, 까미노 등 5종의 워킹 전용 신발을 출시하고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들 제품은 잘 닦여진 도심의 강변코스나 운동장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흙바닥이나 자갈밭 등 거친 길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골드윈코리아의 ‘노스페이스’는 올레길과 둘레길의 패션 제안을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신발, 스커트, 셔츠, 언더웨어, 크로스백 등을 둘레길 아이템으로 출시하고 있다.

둘레길 맞춤형 신발로 스파이럴, 기능성 고어텍스 및 하이벤드 재킷, 여성용 베이직 스커트, 기능성 스포츠 이너웨이인 C3FIT와 하이써모 소재의 셔츠, 언더웨어 수납공간이 분리된 클래식 메신저 백을 선보여 코디 상품으로 추천하고 있다.

영원무역의 ‘영원’은 제주도 ‘하루올레’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신청할 경우 제주도 당일 올레코스를 99,000원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특별 이벤트다.

조식과 중식, 버스, 항공료가 포함되었으며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된다.

LS네트웍스는 그룹 차원에서 ‘프로스펙스’와 오디캠프의 ‘몽벨’을 통해 제주 올레길에 협찬 및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내달 9일 개최되는 올레길 걷기 대회에는 ‘몽벨’이 일정 금액을 후원,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서울에서 공수된 ‘몽벨’ 래핑 버스가 제주 올레길 주변을 돌며 인지도 상승효과를 노리게 된다.

밀레코리아의 ‘밀레’는 북한산 둘레길 지도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이 지도는 이달 말 매장에 입고되어 고객들에게 전달된다.

어패럴뉴스 2010.10.28(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