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 내년 신규 브랜드 런칭 활발
제일모직, LG패션, 코오롱 등 대형사들이 그동안 준비 했던 신규 브랜드 런칭 시점을 내년으로 잡으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제일모직은 내년에 3개 브랜드를 런칭한다.
신규 SPA 브랜드 총괄은 김상현 상무가 맡고 있으며, 올 초 권오향 상무를 디렉터로 영입한데 이어 최근 태명은 디자인실장과 권재현 기획실장이 합류, 조직의 윤곽을 잡았다.
남, 여성을 비롯해 캐주얼, 액세서리, 소품까지 전 아이템을 구성한 토틀 매장으로 꾸며지며, 컨셉샵 형태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추동 시즌에는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라스포르티바’를 런칭한다.
‘라스포르티바’가 전문 등산화 브랜드인 점을 감안해 라이선스 계약이 아닌 이탈리아 본사와 파트너십 관계를 통해 의류는 자체 생산하고, 등산화는 본사에서 수입 전개하는 방식을 취할 방침이다.
의류와 슈즈, 용품 등으로 구성된 토틀 브랜드로 런칭, 단독 매장으로 전개한다.
일모는 남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런칭도 준비하고 있다.
‘구호’의 남성 라인이나 아예 신규 내셔널 브랜드로 볼륨 중심의 ‘엠비오’와는 달리 감성 중심의 컨템포러리 캐주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런칭 시점은 이르면 내년 추동이나 내후년으로 잡고 있다.
LG패션은 내년 초 컨템포러리 남성 캐주얼을 먼저 런칭한다.
최근 가장 이슈화 되고 있는 컨템포러리를 겨냥해 오랜만에 젊은 층을 겨냥한 고가 캐릭터 군을 타겟으로 시장 진입에 나선다.
신규 컨템포러리는 내셔널로 전개되며, 신사 캐주얼 부문에서 담당하게 된다.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런칭도 준비 중이다.
‘닥스골프’, ‘헤지스골프’와는 차별화되는 컨셉의 스포츠 캐주얼로 정통 스포츠와 캐주얼의 브릿지 라인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제일모직, EXR 출신의 배슬기 실장을 영입했으며, 스포츠 사업부에 배속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아동복 ‘헤지스 키즈’도 런칭한다.
‘헤지스’의 라인 확장 개념으로 진행되며, 이르면 내년 추동 오픈할 계획이다.
캠브리지코오롱은 최근 독일 슈즈 브랜드 ‘로이드’를 런칭했다.
로이드(LLOYED)는 1888년 독일에서 런칭 된 슈즈 전문 브랜드로 남, 여화는 물론 액세서리까지 생산 유통하고 있으며, 세계 40개국에 진출한 프리미엄 슈즈 리딩 브랜드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내년 브랜드 인수를 통한 신규 사업 확대에 나선다.
어패럴뉴스 2010.11.1(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