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영업 강화로 불황 극복

2010-11-03 09:00 조회수 아이콘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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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영업 강화로 불황 극복

패션 업체들이 현장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주요 패션 업체들은 본사 직원들의 현장 관리 능력을 높이고, 대리점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현장 영업을 통해 가두상권의 불황을 이겨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판매 지원이나 직원들의 매장 방문을 늘리는 한편 아예 특정 지역에 영업부 직원을 상주시키는 방법을 도입하는 등 밀착형 영업을 시도하고 있다.

캘빈클라인진코리아는 현장 영업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TF팀인 영업판촉 기획팀을 신설했다.

영업판촉 기획팀은 고객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백화점을 비롯해 지역별 대리점 영업력을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리얼컴퍼니는 지난달 4일 ‘애스크’, ‘도크’, ‘애스크주니어’ 등 전 브랜드에 걸쳐 ‘슈퍼바이저’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영업부 전 직원들은 지역 파트에 따라 현장에서의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패턴과 트렌드의 변화, 점주 및 판매사원들의 고충, 적재적소에 물량 투입 등 모든 영업 전략은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영업을 펼칠 방침이다.

세정과미래도 올해부터 부산 세정 본사에 별도 인원을 파견했다.

영업부 직원이 부산에 상주하면서 부산 및 경남 지역의 영업을 관리, 밀착형 영업을 펴게 된다.

화승은 현장 영업 강화 차원에서 5~6년 동안 진행하지 않았던 상품 설명회를 지난달 개최했다.

그동안 상품적인 부분에서 대리점 주와의 소통이 부족했다고 판단, 올해부터 상품 설명회를 부활 시켰으며, 매년 2번 개최해 현장의 소리를 듣기로 했다.

업체 관계자는 “가두점 및 지방 상권 매출 활성화 대안을 현장에서 찾기 위한 조치로 패션 업체들이 발로 뛰는 현장 영업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0.11.3(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