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 - 반짝 추위로 매출 폭발

2010-11-05 09:13 조회수 아이콘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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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 반짝 추위로 매출 폭발


<여성복> 중량 아우터 판매 급증

소비자들이 옷깃은 꼭꼭 여몄지만 지갑은 열었다.

갑작스런 한파로 체감온도가 영하까지 떨어지면서, 중량 아우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의류 매장으로 몰린 것.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여성복 PC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3일 간 매출액이 점포별로 전년 동기 대비 10~30%까지 늘었다.

특히 퍼와 퍼 트리밍 제품 등 객단가가 높은 중량 아우터류의 정상 판매가 크게 는 것이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주요 백화점들이 실시한 구매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큰 효과를 나타냈다.

캐릭터군, 디자이너 정장군의 경우 결혼 시즌을 맞아 수트, 퍼 코트, 트렌치코트 등 예복과 혼수용 아이템의 판매가 활성화 된 것도 매출 신장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가두점 역시 패딩, 퍼 등 겨울상품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호황을 누렸다.

대형마트와 대리점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겨울 이월상품을 50% 이상의 할인가격으로 판매한 대형 아울렛몰의 신장률이 높았다.

 
<남성복> 주요 백화점 한자리 신장

날씨가 추워지면서 중의류 판매가 늘어나 전주 대비 한 자릿수 신장했다.

패딩 점퍼를 비롯한 코트, 퍼 제품까지도 판매가 이뤄졌다.

일부 겨울 제품의 판매 시기가 작년보다 다소 앞당겨지면서 업체들은 겨울 메인 물량 출하를 이번 주 중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신사복은 정장과 함께 모직 코트 판매가 시작되면서 캐시미어, 혼방 등 다양한 제품의 인기가 상승했다.

캐주얼 라인에서는 카디건, 베스트 등 보온 아이템의 세트 판매가 증가했다.

캐릭터캐주얼은 기장이 짧고 가벼우면서도 디테일이 들어간 외의류 위주로 판매됐다.

정장 수요도 꾸준했다.

TD캐주얼은 퀼팅 패딩이 효자 노릇을 했다.

부피감은 줄이고 보온성은 높인 다양한 패딩이 매출을 견인했다.

백화점별로는 롯데 6.7%, 현대 4.9%, 신세계 9.1% 씩 각각 신장했다.

 
<캐주얼> 세일 기간보다 매출 늘어

백화점과 가두점 모두 매출이 활짝 피었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아우터 판매가 폭발적으로 일어나면서 주요 브랜드들이 전주 대비 50% 가량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패딩 베스트가 지난 한 주간 1만5천장이 팔리는 등 아우터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일요일(31일)의 경우 하루 매출만 1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엠폴햄’도 야상점퍼와 패딩물들의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한 주 동안 20억원 중반대 매출을 올렸다.

엠케이트렌드의 ‘TBJ’는 한 주간 34억원의 매출을 기록, 백화점 정기세일 기간보다도 매출이 40% 가량 늘었다.

겨울 야상점퍼가 본격적으로 판매되면서 매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세정과미래 ‘NII’도 마지막 주 들어 백화점과 가두점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재킷과 점퍼, 카디건 등이 높은 판매를 나타냈다.

홀하우스의 ‘지프’와 F&F의 ‘MLB’도 후드 티셔츠와 패딩 베스트, 야구점퍼 등 트렌디한 아이템들이 매출을 주도하며 높은 신장세를 이어갔다.

<아웃도어> 방한 제품 팔림새 돋보여

아웃도어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백화점은 전주 세일 종료로 휴무가 있었기 때문에 영업일 수가 하루 늘어난  데다 다양한 점별 행사로 전주 대비 50%가 넘는 신장률을 나타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중의류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도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됐다.

제품은 재킷, 다운 등 방한 제품의 팔림새가 돋보였으며, 주말 보다 주중 신장률이 높았다.

롯데백화점은 한 주간 111억4천만원을 판매해 61.5% 신장했다.

본점이 38.8% 신장한 8억4천8백만원, 잠실점이 55.6% 신장한 7억3백만원, 부산점이 61.9% 신장한 8억8천2백만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2010.11.5(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