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복 영 라인 대폭 확대
2007-04-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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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복 영 라인 대폭 확대
신사복 업체들이 젊은 층을 겨냥한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해 소량 출시했던 업체는 이번 시즌부터 영 라인을 전체 물량의 30% 이상으로 확대하고, 일부는 새롭게 선보이는 등 이를 강화하고 있다.
올들어 남성복 전체 중 젊은 층을 겨냥한 캐릭터캐주얼 만이 신장세를 보임에 따라 신사복 업체들도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의 고객을 겨냥한 마케팅에 전력하는 추세다.
영 라인은 출시 두 달 만에 판매율이 20%를 넘고 있으며, 일부 브랜드는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따라서 매장 내 별도의 공간을 할애하는가 하면 이를 전면에 내세워 디스플레이하는 등 전체적으로 젊은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제일모직의 ‘갤럭시’는 캐주얼과 함께 ‘GX’라인을 선보이고 이번 시즌에 20%까지 확대했다.
‘로가디스’는 ‘P’라인의 아이템을 보강하고 캐릭터 감도를 가미한 제품을 선보였다.
LG패션의 ‘마에스트로’는 슬림한 느낌의 ‘제로’ 패턴을 30%까지 늘렸는데 판매율이 벌써 30%를 넘어서고 있다.
코오롱의 ‘맨스타’는 화이트 라인을 별도로 구성하고 라벨까지 차별화해 현재 20%의 비중으로 전개하고 있다.
캠브리지는 영 타겟의 고급 라인 ‘블랙코드’를 선보였다.
‘바쏘’는 캐릭터 감도의 ‘모드’ 라인을 전체 물량의 70%까지 확대했고, 일부 아이템의 경우 현재 40%가 넘는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라이센스 브랜드로는 제일모직의 ‘지방시’가 ‘SG7’을, ‘빨질레리’가 ‘풀’ 라인을 선보였고, LG패션의 ‘닥스’는 ‘S 바디’ 슬림핏 수트를 출시했다.
어패럴뉴스(2007.4.17/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