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다운 판매 호조 물량 확대 속 출발 순탄 올 겨울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출시한 다운 상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작년에 비해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2~3배가량 늘려 다운 상품을 선보인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10월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판매율이 이처럼 높게 나타남에 따라 겨울 장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전년 대비 50%가량 늘어난 20만장 가량의 다운 점퍼를 생산했다.
지난달 말까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율이 250% 증가함에 따라 올해 총 15만장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의 ‘컬럼비아’는 지난달 말까지 다운 판매량이 247% 증가했다.
이 브랜드는 현재 1만3천장의 다운 수요가 발생, 이달부터 입고가 마무리 되면 폭발적인 판매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도 다운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효자 상품으로 부상했다.
올해 총 8만장을 기획한 가운데 이달 초까지 6만장이 입고됐으며, 이중 40%가 판매되는 등 예년보다 판매율이 두배 가량 늘었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올해 2배가량 늘어난 13만장을 기획해 현재 2만2천장이 판매됐으며, 판촉전을 통해 판매율 극대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평안엘엔씨의 ‘네파’, 밀레코리아의 ‘밀레’ 등도 다운 제품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올 겨울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다운 상품을 대폭 늘려 자칫 공급 과잉 현상이 일어날까 걱정했으나 초기 반응이 좋게 나타나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어패럴 뉴스 2010.11.9(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