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10월 매출 큰 폭 신장
지난달 주요 캐주얼 브랜드들의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의 신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순 이후 기온이 영하권을 웃도는 등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졌던 것이 매출 증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올 겨울 아우터 물량을 전년보다 20~30% 가량 늘려 기획하면서 매장당 충분한 물량을 지원, 브랜드별로 15~25% 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지난달 168개 매장에서 15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체적으로 패딩 아이템들이 매출을 주도한 가운데 패딩베스트의 경우 주간 평균 4천~5천장이 판매됐으며, 마지막 주에는 1만5천장이 팔렸다.
야구점퍼와 후드티셔츠 등 전략적으로 내놓은 상품들의 적중률도 맞아 떨어지면서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엠폴햄’은 126개 매장에서 8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 본점 영플, 현대 목동점, 신세계 인천점 등이 2억원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AK 수원점, 롯데 노원점, 대구 모다아울렛 등 22개 매장이 1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월초에는 야상점퍼, 카디건 등 간절기 아이템이 매출을 주도했으며, 말에 들어서는 패딩베스트, 패딩점퍼, 야상점퍼 등 헤비 아이템들의 판매가 좋았다.
MK트렌드의 ‘TBJ’는 140개 매장에서 12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 본점 영플이 5억3천만원을 기록했으며, 롯데 노원점이 2억원, 신세계 인천점이 1억9천만원, 롯데 전주점이 1억7천1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패딩베스트가 주간 3천장씩 판매되는 등 매출을 주도했으며, 야상점퍼의 판매도 활발했다.
F&F의 ‘MLB’는 100개 매장에서 1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명동점을 비롯해 롯데 본점, 부산점, 잠실점, 전주점, AK 수원점, 천안 야우리 등 15개 매장이 2억원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매장이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모자 판매가 꾸준히 이뤄진 가운데 맨투맨 티셔츠와 후드 티셔츠, 야구점퍼의 판매가 활발했다.
어패럴 뉴스 2010.11.10(수) http://www.appnews.co.kr